1. 2002년에 이어 2022년은 월드컵과 대선이 한 해에 모두 열리는 해이다.
2. 둘 다 여당의 후보로 나왔다(이재명 당선 시, 민주당 역사상 노무현 이후로 두 번째 여당 후보의 당선이다).
3. 둘 다 대선에서 서울대 출신과 붙게된다.
4. 둘 다 50대 후반의 나이에 대선 후보로 나왔다.
5. 한 달 전에 야당 후보가 지지율이 더 높았다.
6. 둘 다 당 내 비주류였고, 정치적 기반이 없었지만, 경선에서 승리하여 대선 후보가 되었다.
7. 둘 다 독학으로 사시패스를 한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8. 둘 다 어린시절 가정이 어려웠다.
9. 대선 선거일(투표시작일) 하루 전에, 예상치 못하게 한 명이 깽판을 친다(정몽준의 노무현 지지 철회, 안철수의 윤석열 지지선언)
10. 2002년 선거일 당시에, 국민들은 정몽준 깽판의 여파로 인해 노무현이 안될 거 같다는 불안한 예감 속에 투표했다. 2022년 현재도 거의 비슷한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11. 2002년 노무현 당선, 그렇다면 2022년의 이재명은?
당선되셔서 말씀하신대로
문통과 봉하마을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기 5년 잘 풀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번 믿어보는것이니 믿음 져버리지않고 진짜 일하는 대통령이 되면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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