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하는 차중 하나가
처음에는 안그런데 고속주행 이후(5단으로 2000rpm가까이 100으로 주행)
정차했다가 2단넣고 출발하면 평소 정상적인 에어로시티 엔진음이 아니라
뭐랄까 되게 엔진음이 커지고 무거워진다고 할까요
이와 동시에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그린존 지나면 끼이익 끼이익 소리도 들리고..
차도 뭔가 안나가는 느낌이 들고..
되게 이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이와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 계실까요?.
그리고 100보단 90으로 낮추는거 권해드립니다
냉각수통도 자주터지고 잔고장이 더 납니다
에어로시티 엔진 무리안가는 최적 속도는 60~70 이라 봅니다. 동일엔진 고마력셋팅 화물차들의 경우
중고속 셋팅 기어비라 80km/h 주행시 1300RPM 정도 나옵니다. H 엔진은 탑기어 넣고
1300~1500 RPM 사이 속도가 가장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대차가 필요해 보입니다. 에어로시티로 100 쏘고 다니면 연비도 개판일텐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키로수 많으면 기름값 차이로 할부 냅니다.... 수리비는 덤이죠. 보링 들어가면
닷찌보링 못해도 600 스타트고 완보링 들어가면 1000 우습게 깨집니다.
그리고 에어로시티로 고속주행 하는거 아닙니다;;; 기어비가 너무 저속이예요. 원래 차량의 목적 자체가
시내버스 입니다. 그래서 아주 저속 셋팅인 차량이예요. 얼마나 저속셋팅 이냐면 과거 96 년식 차세대
추레라보다 저속 셋팅입니다. 에어로 시티와 비슷한 기어비 셋팅이 군용차인 구형 두돈반 K511 이예요
이놈보다 아주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얼마나 저속기어비 셋팅인지 감이 오시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에어로 시티는 고속도로 주행 제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니면 중고속 6단 미션을 올려주던가요.
참고로 요즘 대형차량들은 80km/h 1300 RPM 아래 셋팅이 공식 룰 이라 봐도 될 정도로 중고속 혹은 고속
셋팅이예요. 몇몇 고속 및 초고속 기어비 셋팅 차량은 90km/h 에 1200 RPM 정도입니다.
아무튼 고탄리 님 의 상황을 일반적인 휘발유 승용차로 비유하자면 고속도로에서 4000~5000 RPM 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 망가지는 최적의 지름길이죠.
가장 저렴하게 대차없이 개조를 하고싶다면 데후를 고속데후로 바꾸는 방법뿐이 없어요. 단... 바꾸게 되면
고속버스들 처럼 1단 출발 해야할겁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운행중에 이런 현상을 겪게 돼서 궁금해서 써봤습니다
그러면서 차가 댕기는느낌이 살짝나고요.
그거라면 엔진이 가혹하게 돌거나 특히 여름에 많이 그렇죠
열이 나면서 식히려고 팬이 돌아가는소리던데 13년식까진 계속 돌아가는편이고 14년식유로6부턴 잘안돌다가 가혹조건에서 가끔돌다가 꺼지드라구요
에에~~~~엥 하다가 부우웅~~~~~하는소리 맞는거 같은데요??
ㄱ거라면 이상아니고 엔진식히는 팬인지뭔지 그거 도는소립니다.
고속주행이후에 정차했다가 2단넣고 출발하면 가속할때 가볍던 엔진소리는 사라지고 되게 무겁고 두꺼운 엔진소리로 바뀌고 엔진음 자체도 더 커지구요 차도 말씀해주시는것처럼 댕긴다고 해야할까요 가볍지 못한 느낌이랄까요 안나간다 해야하나 ㅋㅋ ㅠㅠ 이 소리가 알펨이 그린존 중간 지점에선 많이 안나는데 그린존 후반부에서부터 넘어서까지 심하구요
공회전땐 못느끼는데 차 가속하면 느껴집니다..
이게 계속 쭉 그러는게 아니라 고속주행 이후에 그랬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또 그랬다가 계속 반복이 돼서 도대체 뭐땜에 이러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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