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제도와 코로나영향으로 시내버스를 못올라가고 한마을버스회사에서 열심히 버티며 근무하고잇는 기사입니다.
비록 적자에 작은 회사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마을버스대부분 적자일거같습니다)
사장님이나 선배 어르신기사님들이 너무 좋으신분들이어서 일의 피로도 보다 사람들이 좋아서
버틸수잇는 회사에서 일하고잇습니다.
다들 힘들고 자영업자분들 폐업도 많이 하고계신가운데
당연하겟지만 마을버스의 존폐가 문제되는 지경까지 온것같습니다.
올초부터 지원금삭감에 코로나 영향으로 손님승객수 감소에 원래 적자업체엿던 회사들은 말할것도없고 대부분의 마을버스 회사사장님들이 올해 코로나시작때부터 대출을하여 기사들월급주며 버스정비하며
운영하시는걸로 알고잇습니다. 대출로 운영하시는것도 한계점이 오신거같습니다.
저희사장님은 공황장애까지와서 회사매일출근하시는분인데 자가용 운전대잡고 출근도 못하시는 몸이되버리셧네요
인원감축에 이용하시는 손님승객분들 불편을 줄이려고 배차감축을 많이 진행도 못하긴햇지만 진행하고잇엇으며 회사 재정난에 이제 기사들은 주5일근무로 바뀌게되며 일을 하루라도 더 못하면 월급이 안되는 마을버스기사에겐 치명적인상황이며 현상황에 개선점이 없다면
좁은 골목골목 언덕길마을을 다니는 시민들의 발 마을버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질거같습니다.. 저도 마을버스기사니까 실업자되겟네요
저는 일개 힘없는 젊은 마을버스기사입니다.
제가 쓴 청원글은 아니지만
다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어 마을버스 종사 생업이 위협받는 상황이 개선되길 바라며 글솜씨는 형편없지만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시간여유 되실때
참여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NTTnS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NTTnS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NTTnS
충분히 코로나 이전에 옮길수 있었을텐데요ㅡㅡ
서울시내버스는 코로나로 파견 아니면 방학 감차외엔 더 편해진 상태죠
합격이 안되나봅니다 이해되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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