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거 목격하면 말하면 싸울것 같고 역공 당할까봐 무섭기도하고.. " 아싸~~ 뉴스에 제보해야지~!!" 하면서 신나게 동영상 촬영. 그리고는 뉴스제보. 또 인터뷰하면서 불안에 떨었다.승객이 몇명이 있었다. 차량 운전이 불안정했다... 이딴 소리를 해대죠. 근데 뉴스 제보하는 사람도 방관자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그냥 뉴스거리 제보래서 제보료 챙기고 술자리 안주거리로 건수 잡는거 밖에 안되는겁니다. 사고나면 지는 알고 있으니깐 안 다칠것 같고, 덜 다칠것 같고 사고나면 초대박 영상이라 제보료도 더 줄거란 생각을 하는듯 합니다. 버스 운전자도 사람이고 승객인 당신들도 똑 같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보고 잘한건 잘했다고 말해주고 못한건 못했다고 말하는게 그리 어렵던가요? 말하면 화나서 난폭운전을 하까. 중간에 강제 하차 시키지 않을까? 겁나서 조용히 동영상만 촬영하시는 당신들. 당신들 덕분에 당신을 포함한 버스 안에 모든 사람들이 더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다는 건 모르는 당신.아니 알면서도 그 얼마 안되는 이익에 눈이 멀어서 목숨을 건 베티을 하는 어리석은 당신. 당신이나 버스 운전중에 잘못된 행동을 하는 운전 승무원이나 뭐가 다른가?? 입은 뒀다 뭐할라공? ㅂㅃ할 때나 쳐 놀리지 말고 당당히 말해라. 뭐가 두렵냐?? 정 안되면 112에 문자로 신고해라. 승차권에 회사명.차번.다 나온다. 지도앱 켜면 현재 위치도 다 나오고 속도도 다 나온다. 스마트폰만 신형으로 업글 하지말고 네들 그 생각도 좀 업글해라. 네가 위험하니 하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본다면 그게 더 특종 아니냐??
버스에 사람이 몇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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