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추석특집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황간 휴게소 가려고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근데 와... 화물차들 비매너가 전과 달리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대낮인데 대놓고 1, 2차로 점령하면서 뒤에 차들 줄줄이 엮이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옆에 승용차 있는데도 덩치빨로 그냥 막 2차로 들어오고
밤에는 작업등을 비롯 온갖 현란한 조명으로 눈부심 유발하고...
그래도 전에는 영동이나 중부내륙 이런 데서만 간간이 보였는데
어저께는 경부고 서해안이고 호남이고... 다 그러네요.
어차피 화물은 90km/h 제한 걸린 걸로 아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편도 3차선 구간인데 1차선에 트럭 들어오는거 불법인데요
경부는 상행: 천안분기점전까지 2,3차선 화물차 레이싱중 자연스레 1차로 승용 버스가됨
하행: 천안분기점 지나면 마찬가지 2,3차선 낮이고 초저녁이고 화물차들 2차선 들어오면 안나감 밤되면 화려한 눈뽕에디션 추가 정리끝입니다.
욕이 아주그냥 막나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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