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업체 납품하는 기사입니다 365일중 추석과 설날을 제외하고 일을 합니다 2교대방식으로
5톤축 냉장 윙바디 3년굴리다가 팔아버리고 지금은 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파렛트 14톤 18파렛을 14톤차가 실러 들어 왔는데 과적에 걸리더군요 축없음
저는요 7.5톤 축 몰고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16빠렛트 차량요 과적의 갑인 차량이죠
평소 9톤 정도 싫고 댕깁니다 그냥 긴장도 안합니다 그냥 압맞추고 횡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다른분도 생각하시겠지만 먼가 잘못 된거 같지요. 앞짐으로 짜면 넘어갈수 있는 간당간당한 수치였으나
냉동기가 있어서 뒤에 몇바구니 깟을뿐인데 그게 과적이 였더라구요 14톤은 약간 안나오는 짐무게겠지만
참 과적걸린 기사님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이게 운수업에 현실 축기사 뛰는 입장으로서 당당하지 못하는 내자신도
이글 적으면서 부끄럽네요
축중 이빠이 채우려고 하는게 더 문제... 물론 그건 터무니없는 운임에 의한 결과지만요... ㅠㅠ
5톤 축차에 5톤을 싣고 다니고, 11톤 축차엔 11톤을 싣고 다니면 짐 잘못짜도 걸릴일이 없겠지요...
기름값은 천정부지, 운임은 계속 하락세;;;;;;
나라가 전반적으로 한참 잘못된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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