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 남자고요.고1때 절 괴롭혔던 여자애가 있습니다.당시ㅇ절 괴롭힌 무리는 그여자랑 남자애3명 이였고요.사실상 여자애가 절 괴롭히고 남자애들은 거들거나 물리석으로 위협하는 식이였고쇼.그당시 뚱뚱했던 저를 맷돼지라 놀렸어요.진짜 심하게 놀렸고 아예 저를 맷돼지라 부르며 야ㅈ돼지!냄새나니까 꺼져 이런식으로 모욕을 줬습니다.또 음식물을 저에게 던지며 야 이거 쳐먹어봐ㅋㅋㅋ이러거나 절 가리키며 지 친구 남자애들이랑 야 저새끼도 아다 떼는거 가능?또는 제 몸무게를 맞추는 행위도 했어요.그외에도 욕설도 하고 발길질하며 꺼지라고도 했습니다.1년내리 당했고 여자애는 처벌도 안받았어요.8년만에 연락와서 미안하다 했습니다.걔랑 같은초,중 나온 제 지인들 말론 걔가 초딩땐 평범했는데 6학년때 부모 이혼하고 아버지 아프면서 비뚤어졌다ㅈ더군요.또 현재 모습이 나름 진심인것같아서 어찌저찌 받아줬는데 마음이 불편합니다.그 여자애는 절 1년동안 괴롭히고 어떤 처벌도 안받고 대학가고,남자도 만나고 직장생활 했어요.저는 지금도 가끔 잘때 절 돼지라 놀리고 음식물을 던지고 절 비웃던 그여자 표정이 생생합니다.괜힞받아준걸까요?
인간적으로 함줘야..
극소수 성범죄자를 전체 한국 남자로 매도하는 그런 지능이니
니들이 뭐를 주장해도 제대로 안 받아들여지지.
요즘 연애인글 학폭이 많이 터지니까'지도 혹여나 학폭 터지면
결혼하는데 지장 생길까봐 맘에도 없는 사과한듯
학폭 문제될까봐 사과하는건 아닌지
내가 행복하면 신경 안쓰여요
그 여자, 학창시절 학폭했던걸 무용담이라 떠벌이고 지낼겁니다.
님께서 그걸 알게되고, 뭐라하면 "사과했고 너도 받아줬잖아~"할게 뻔합니다.
연락처 알면 지금은 사과를 받아줄 수 없다고 문자라도 보내시죠~
어떻게 살지 모르겠지만, 평생 니가 했던 행동 반성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절대 용서는 못하겠다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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