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두자... 너같은 인간에게 선업은 무슨...
3주간 주말마다 하루 6시간 운전해서
선원가서 변화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러고 싶지 않다.
니년이 우리집 들쑤셔놔서
우리집도 주말에 분위기 많이 안좋았다.
지금 상황이 저것들이 저렇게 즐길 게 아닌데...
니가 지금 어떤 놈과 살던
아니면 무슨 상황이든...
지금 5년째 남들이 너 가지고 노는거 아님?
결혼에 사실혼에 뭐가 어떻고 저떻고...
지금 상황에서는 내가 아닌 너에 존엄성을
위해서라도 저 병신들이 저러면 안되지.
더군다나 남의 집 들쑤셔서
분위기 망친건 그건 정말 예의가 아니지 않냐?
5년간 니가 내게 심은 니 이미지와
오늘 일어나는 이 상황을 보니...
너하고 어떻게든 엮였다가는 해코지만 당하겠다.
악연이고 뭐고...
그냥 상종말고 관둬야겠다.
정신병이와서 외롭기도 한것입니다.
남을 원망하고 싶을때에는
거울앞에 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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