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학번입니다.
금남이던 이화여대가 매년 1번
남학생들에게 허용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먼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캠퍼스 곳곳에 이분의 흔적이 있고 전 법학도였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이분의 흔적을 추적해 보았죠.
추적 자료의 오픈은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당시는 전두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잘먹고 잘살기만 바라지 진실을 아무도 믿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백번 양보해도 그녀는 용서할 수 없는 인간입니다.
주옥순이 그랬습니다. " 내딸이 위안부에 잡혀가도 난 일본을 용서한다."
주옥순보다 더한 사람이 김활란입니다.
본명은 김기득인데 개신교 세례명 헬렌으로 개명하여 김활란이 되었습니다.
명신이 건희인지 쥴리인지 대부분 개명은 자신을 속이는 겁니다.
이대 교수와 집사로 있으며 일제 위안부를 독려하고
해방후엔 더 높은 권력을 잡고자 미군과 권력자들의 마담뚜가 되고..
너무 불쾌해서 더 말하지 않으렵니다.
물론 재학생들 중심으로 동상 철거 운동도 했었죠.
그러나 실행도 못했고 고작 시늉이고 부끄럽지 않나요?
이대는 그녀의 흔적을 남김없이 완벽히 지우고 배척하지 않는한
김은혜 후보가 열받아 그랬죠.
" 그래 나 미군에 성 상납한 이화여대 출신이다."
그 꼬리표 못 띱니다.
마치 대한민국이 이승만,박정희. 전두환 꼬리표 못 띠듯이......
재단이나 총장 그리고 어용 교수들은 어찌 했습니까?
최순실과 정유라를 지키려 했던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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