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현존하는
대한민국 공인 중에서 가장 예측 불능이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 없는 인물이 윤석열이라 본다.
이번 총선을 보면서
윤석열이라는 인물의 정신 세계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 나라 운명을 좌우하는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인물이라는 것 조금 생각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최정점에 있는 인물로
이미 권력욕에 중독된 인물로
그 권력 유지를 위한 어떠한 몸부림은 치지 않을까
그걸 안다면 패색이 짙게 깔려 있는 이번 총선판에서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따지고 보면 패색 짙은 이번 총선을 만든 인물도 자기 자신이지만
윤석열이라는 인물은 이번 총선에서 이길수 있는 대안과 비젼 같은것은 애당초 없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 같다.
단지 있다면 권력 유지라 본다
윤석열 속내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곳이 부산이고
좀더 구체화 되는게 수영구 출마한 장예찬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윤석열은 이번 선거 이기든지 패하든지 관심없고
이미 패한 선거라고 다 알아 차리고
자기 방어 모드에 들어갔다 본다
부산 수영구는 사실상 한동훈과 윤석열 싸움이다.
선거후 한동훈에게 주도권 빼았기지 않기 위한 포석이
바로 부산 수영구이다.
수영구에서 누가 이기든지 상관 없다.
설사 한표가 민주당에 넘어 가더라도 윤석열에게 중요한것
선거후 자기 입지이다.
선거 막판에 왜 부산에 공을 들이는가
이번 선거에서
윤정권을 대략 34% 정도만 지지해준다면
윤석열은 현상 유지할수 있고 김건희 방탄할수 있다.
그리고 탄핵도 막을수 있다
그 34%에 대구,경북은 확실하고 부산이 조금 흔들리는 기미가 보이고 있기에 선거 막판에 부산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그리고 극우적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
이들에게 확실하고 탄탄하게 지지만 받을수 있다면
남은 3년은 불통하면서 국민 세금 축내면서 얼마든지
버틸수 있을것이라 계산 했다 본다
민주 진영이나 국가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국민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퇴진 시키고 새판 짜는게
훨씬 국가를 위하는 길이지만
지금의 현상황은 녹녹치 않다 본다
결국 지역감정,시대착오적인 다 낡아빠진 이념의 대립
이게 망국의 지름길이라 누가 애기 했는데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보면 그 주장이 얼마나 실감나는지
뼈저리게 느낄 것이라 본다.
민주진영과 국민들이 선거에서 다 이겨 놓고도
우리 시대에 탄생한 기형적 괴물의 패악질 몇년 더 지켜 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읽으면서
그 동안 우리 나라가 겪게될 유무형적 국민적 손실
참 깝깝하기 짝이 없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수도 있지만
거센 민심의 바람이 불어와 200석 훨씬 넘는 기적을 바랄 뿐이다.
어쩌다 이런 인물이 대통이 되어가지고
고릴라암내야 참 깝깝하다ㅠ
거울 보시면 속만 더 터지실거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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