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쳐맞아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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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릴 거 다 누려놓고 노키즈존 ㅋㅋㅋ.jpg[17]조회 3,266 | 추천 12 | 2024.03.15 (금)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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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위 아저씨 아줌마한테 혼났음
부모가 됐을때 지자식들 통제를 안하니
노키즈가 생긴거
아이들을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여유가 없어서임
그리고 아이들이 다음세대 주인이라는 생각보다
당장 나 내주변만 보는 관념들이 바뀐것임
아이들은 수만년전에도 시끄럽고 뛰어다녔고
너도 그랬고
앞으로 수백년 수만년후에도 그럴것임
그래야하고
안그래도 인구가 줄어가 나라가 쇠락하는판에
나중엔 키즈가 있어도 좋으니 제발좀 와달라고 하는 세상이 올거야
그만큼 이 세상이 각박하고
아이들의 장난 큰소리를 받아들이는 정신적 여유가 없어졌단 뜻임
아이들은 미친듯이 뛰고 흘리고 넘어지고 쏟고 하며 크는것임
아뇨 우리 어릴땐 더했음 더했지
지금은 아이수도 적고 의식수준이 올라
조용히 시키는 부모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몇명때문에 갈라치기하는데
조용히 시키는거도 결국 부모나 아이에게도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하나의 억압방식임
부모도 나가서 맛잇는거 먹고싶지
아이는 가만 못잇겠지
그거좀 시끄럽게 하면 어때요? 뛰다가 뜨거운거 쏟고 이런건 얘기가 좀 다르고 안전문제는 수없이 강조해도 됨
그런데 옛날엔 온구석구석 아이들이 시끄럽게하고 떠들고 해도 그냥 나이든사람들이 호통이나한번쳐도 그러려니하고 용인되던 세상이었음
그런거 싫은사람은 진짜 비싼데 가면됐음
지금은 온통 인터넷이도 뭐고 비난만허지
우리가 아이들을 받아들일 정신적 여유가 없는것임
난 솔직히
어디든 아이들이 웃고 떠들고 넘어지고 엎어도 너무 보기 좋음
저 아이들이 자라 우리를 돌봐줄것이고
저 아이들중에 bts도 나오고 반도체공학자도 나오고
보고만 있어도 좋음
어느누군가도 집에가서 혼내겠죠
그냥 그렇게 이해하세요
식당에서 일어나서 주변식사하시는분들 방해는 생각도 못하지
애들이 확실하게 알아 듣도록 교육을 시키든지..
그럴 성향이 아닌 아이라면....그런곳을 가지 말고 배달 시켜먹던지 해야지...
그럼 노키즈존이 생긴일도 없지..
애들 입장에서 보면...
어른들은 신나게 떠들어대면서 먹을거 먹고하면서...
왜 우리들은 못하게 하냐고 그렇게 생각 할 것 같은데??
말로만 아이들 눈높이 눈높이하면서...정작 현실에서는 안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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