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너거들의 백과사전 나무위키
애널 서킹
자신보다 입지가 좋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1]에게 비위를 맞추면서 아부해주는 것을 일컫는 말. 그런 사람들 눈에 들기 위해서 자존심 따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더러운 짓도 마다않는다는 이미지가 쌓이다 보니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폐쇄성이 강한 블로그 등지에서 이러한 행위가 자주 발견된다. 간단하게 줄여서 써킹, ~를 빨아주다 같은 식으로 부르기도 하며,[2] 이 행위를 하는 자들을 (애널)써커라고 불렀지만 시간이 지나자 빠로 통일되었다. 일본 쪽에선 친위대로 많이 부르는 편. 행위 자체의 이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글화(?)되어 후빨, 후빨러 등으로 대체되어 사용중이다. 이를 한번 더 비튼 비데라는 이름도 있었지만 임팩트가 적다 보니 금세 묻혔다.
흔한 패턴이라면 써킹 받는 자가 좋은 행동을 하면 역시 'XXX는 뭘 해도 달라.' 하다가 나쁜 행동을 하면 태도가 급변해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하는 거다. 너는 안 그러냐?' 같은 식의 이중잣대를 갖다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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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권에서도 '지치득거(?痔得車)'라 하는 비슷한 사자성어가 있다. 장자(莊子) <열어구(列禦寇)>에 나오는 표현으로 의미는 '치질을 핥아 수레를 얻음'. 권력자에게 아첨하여 이득을 얻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5] 예전 우리나라에도 'X구멍을 간지럽힌다'는 비슷한 표현을 쓰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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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표현으로 '연옹지치(?癰?痔)'라 하여 '종기를 빨고 치질을 핥는다'는 의미의 말이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에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본래는 타인의 병 구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의미였으나, 뜻이 차츰 변하여 '남에게 지나치게 아첨한다'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Родина, друзья, это не жопа президента, которую надо все время мусолить, целовать. Родина ? это бабушка нищая на вокзале, продающая картошку. Вот это родина.
(조국이란, 여러분, 우리가 시도때도 없이 빨아주고 애무해야 하는 대통령의 후장이 아닙니다. 조국이란 기차역에서 감자를 파는 가난한 노파와 같은 것입니다. 그게 바로 조국이란 겁니다.)
서결의 나라
동후느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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