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를 죽인다 해서 죽은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
사형제도 반대 논리 중의 한개가 이 것인데, 이 말은 고인, 유가족을 조롱하는 발언이 아닐까?
소중한 자기 가족을 잃은 자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이건 조롱 같은데.
시간, 무한한 가능성, 기회를 잃어버린 죽은 자들을 놀리는 소리 같은데?
자신의 신념을 갖고 남을 계몽하려는 오만무례한 자들이 있다. 이들이 인간성을 개조하겠다는 박정희, 히틀러와 다른 점이 뭘까?
히틀러야 못배우고 무식한 인간인데, 박정희는 사범학교도 다녔고 한문, 일본어, 만주어를 구사하던 배운 인간이다.
남들 중졸, 고졸일 때 누구는 대학교 다니고, 누구는 대학원 다니고, 누구는 유학 갔다오고.
많이 배웠다는 자들이 현실은 외면하고. 자기 이상에 빠져 아 나는 정의로워, 아 나는 멋있는 인간이야, 아 나는 올바른 길로 간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간다. 배워도 헛 배운 머저리들이다. 그 부모들이 낸 등록금, 학비가 아깝다.
남을 계몽 계도하겠다는 생각부터가 오만하고 폭력적이다. 남의 개성, 권리, 능력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그런데 계몽 교화가 불가능한 인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저지능자들도 있다. 이들을 일반인을 보듯 봐야 되나? 일반인이라 해도 사람은 각자 생각, 관심사, 능력치가 각자 다 다르다.
하물며 생각, 감정, 양심이 마비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그리고 지능이 낮아서 복잡한 생각 자체를 못하는 저지능자들이 교화가 될까? 계몽이 될까?
남의 권리를 무시한 자들의 권리도 보장해야 되는가? 그 "남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동"도 존중받아야 되는건가?
박정희 같은, 그리고 히틀러만도 못한 것들이 너무 과분한 혜택을 받은 것 같다.
죄를 지으면 디질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 좀 더 조심하겠지...
그리고 진짜 잘못한 놈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게 낫지 않음?
갱생의 여지가 없어. 살려두는데도 돈이 들어가. 사형안되는줄 알고 사형선고받은 애들은 빨간 명찰달고 더 ㅈㄹ하더라...
어차피 갱생도 안돼 사회 복귀도 안돼 쓸모도 없고 비용만 들어가... 깔끔하게 사형하는게 낫지 않음?
오히려 그들은 사회의 짐일 뿐입니다.
전과 범죄자 중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같은 인간은 남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도 없거나 떨어지고, 내가 직접 안 본 것을 상상, 예측하는 것? 거의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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