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던 사람들 빼고는,
정치 인생이 길고, 대통령이 되어 무엇을! 해야겠다는 목표 의식은 있었음.
예를 들면 MB는 대운하가 사대강이 되고 747 같은 공약도 있었지.
하다못해 박근혜도 경제 민주화와 창조 경제란 목표는 있었고, 경제 밑주화는 사실 진보 성향의 정책이기까지 햤었지.
또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아버지의 과를 덮을 생각도 있었을 테고...,
그런데, 윤은 아예 그런 게 없었어.
대통령 되는 것이 목표였고, 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국힘 들어왔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그렇기에, 대통령이 되고나서 무엇을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나 목적이 없는 거야.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아무 말(여가부 폐지, 군인 월급 200만원 등)이나 하고 사실 기억도 안 할 거야.
필요성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던 것들이라... 아예 계획에 없는 것을 넘어 기억에 없는 거지.
그리고 지금도, 이념 전쟁, 카르텔과의 전쟁 등 요즘 정치 상황에 맞지도, 대통령이 나서서 할만큼,
핵심적이지도 않으면서 갈등만 일으키는 희한한 말을 하는 이유는...,
지지율 35퍼만 신경 쓰기 때문이지.
지지율이 35퍼만 계속 유지되면 국힘이 총선을 패하든, 자기가 뭔 악재를 만들어도
결코 탄핵될 일 없다는 걸 아는 거야.
그래서, 지지율 35퍼를 유지할 수 있는 소리,
즉 핵심 지지층이 좋아할 소리만 하고 다니고,
정책도 그렇게 세우고, 예산도 그렇게 편성하는 것이지.
대다수의 국민과, 여당, 야당... 국제정세, 남북 평화모드 이런 것은 필요도 없고,
아예 머릿속에 없는 거야.
잘 보면.... 그냥 지지층 중 골수 지지층이 좋아할 맣만하고,
앞으로, 향후... 다음 정권... 여당 승리... 야당과의 협치, 통합, 통일, 다음 세대...,
이런 부분을 위한 정책이나 목표 세운 것은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할 생각이 없으니, 시간 잘 갈 수 있는 해외 순방만 나가는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보기 어려울 거야.
지금 대한민국의 우리는,
마이클 잭슨과 동시대에 살았고, 마이클 조단의 경기도 보았으며, 노무현의 대선 승리를 본 세대로서,
윤석열의 대통령질도 보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한 세대로 기억될 거야.
올해안에 탄핵해야 함
그런데, 탄핵은 댓글 백날 달아도 어려워.
올해 며칠 남았다고,
무능하다고 탄핵 되는 거 아니고... 지지율이 더 내려가야 국힘 내부에서 말 나오는 거고...
탄핵 언급 자주하면할 수록 윤석열은 지지층 좋아하는 말만하며 35퍼 지킬 거고.
윤설열 봐라... 지지율 30퍼 붕괴되면, 지지층 좋아하는 소리 지껄여서 다시 끌어올리지.
그때부터 목표였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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