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제부부이고 국내에서 둘이 함께 타일
시공업을 하며 예쁘게 사는 부부임
3개월 전 등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서 CT 촬영을
했고 담당의는 폐로부터 시작한 암이 7번 경추로
전이된 것이라 알리며 수술 해야 한다고 고지..
죽는 병이냐 위험하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여
옆에 있던 일본인 부인은 그자리에서 실신
6 7 8번 경추를 들어내는(?)수술 날짜를 예약하고
영상에 올렸는데 지인들과 구독자들이 CT 소견으로
확정하고 수술을 진행 하는 것은 아니라고 어필하여
예약 취소 과정에서 병원 직원과의 실랑이가 있었고
.
.
오늘 영상에서 암센터 판정결과 아무것도
아니였음을 듣고 오열 함
그 바람에 살도 빼고 좋게 생각 하겠으나 CT 만으로
확정하고 수술을 권한 과정과 괜찮은 척 했지만
3개월간 죽을 만큼 애가 탔기에 2차 확인이 필요한
병이니 최초 진단시 당황하지 말고 여러곳에서
다시 검사 받는게 좋겠다고 하며 행복하게 끝남
오진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2명 이상의 의사 소견을 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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