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발과 화재는 나몰라, 쓰레기 투척, 바퀴벌레 투척, 정화조 청소비 십수년 미납 그리고 소심한 욕쟁이, 중고 외제차, 수수방관, 1인가구 독불장군, 관망, 딴지, 속터져, 할수없이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공동주택에 삽니다.
해당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사가 없으며
주민자체적으로 의논해 관리하는 곳입니다.
실거주 소유 세대와 세입자가 섞여 있습니다.
주민자치 공동관리비 통장과 관리비 내역 장부가 존재하고
분기별로 내역을 프린트해 게시판에 밝히고 있으며,
각 세대당 매월 3만원이라는 관리비가 존재 했었습니다.
돈다발은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 관계로 맞대면으로 할수없이라는 세대분이 수금을 할 수밖에 없었죠.
관리비는 정화조 청소비용과 공동구간 공과금(수도. 전기)과 수선 충당비용으로 쓰입니다.
단, 수선 충당 비용중에서 관리비로는 충당할 수 없는 고액 지출 비용은 특별 관리비 명목으로 주민 의견조율의 과반수 회칙을 정해 별도 갹출 합니다.
주민자체 관리 시스템이라해서 수금과 청소 및 세대 주민간 중재, 관공서 공무 처리 비용을 세대분중에 수고스럽게 처리하면서 따로 관리비 감면은 물론 수고비 조차 받는 일도 없는 관리 시스템입니다
통장거래를 안하는 <돈다발> 세대분은 매월 3만원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수금 전담 <할수없이> 세대분이 독촉이 거듭되면, 조롱을 하며 돈다발을 내보이며 돈뭉치에서 3만원을 떼어내 줍니다.
그 3만원은 관리비라 입금을 하든지 관리 통장 지닌 세대, <딴지> 세대분에게 직접 드리라고 <할수없이> 세대분이 돈다발 세대분에게 타이릅니다.
그외 바퀴벌레 투척. 쓰레기 투척, 정화조 청소비 십수년간 미납, 1인가구 독불장군, (불꺼놓고 고성으로 욕하기)소심한 욕쟁이분은 동일 세대분입니다.
별칭이 많은 세대분은 십수년만에 관리비 일부만 아주 복잡미묘한 과정을 통해 받아 냈습니다.
그리고 돈다발과 화재는 나몰라 세대분도 같은 세대분입니다.
복도에서 타는 냄새가 나길래 알고보니 해당세대에서 발화, 긴급연락망으로 해당세대분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119에 전화 바로하겠다고 언지라도 주려니 자신이 멀리 있어서 바로 올수없으니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해, 잠시 실랑이끝에 비번 알려줘 주민들과 공동 처리해 화재 진압.
이 공동주택은 현실에 존재하며 어쩌면 한국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상 오지라퍼 였습니다.
* 실화라 수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바쁜 일과로 시간을 두고 디테일하게 보충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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