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동의안 가결 이후, 기다렸다는 듯 언론들의 민주당 내분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내분을 바라고 있었고,
민주당 내분을 기대하고 있었으며,
민주당의 내분이 반드시 일어나길 갈망하듯이 보도한다.
이들의 목적은 하나다.
오직 총선 승리와 윤의 지지율 상승이다.
따라서 민주당이 계속 내분 삭태라 보도하며 갈라지고 싸우길 갈망한다.
민주당의 내분을 바라는 자들은, 국짐과 윤 승리를 원하는 자들이다.
혹여 국짐과 윤의 승리를 갈망하지 않더라도 민주당 내분을 바란다면,
자신도 모르게 국짐과 윤 승리에 협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은 이런 부분을 익히 알고 있으며,
승리를 위해선 내분이 공론화 되길 원하지 않아 아래와 같은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수박을 벌하고 싶다면 조용히 진행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 역량이며, 이재명은 그랗게 하고 싶어 한다.
총선 승리도 얻고, 수박도 벌하려면, 외부에 민주당 내분이 눈에 보여선 안 된다.
총선 공천 과정에서 수박은 일부 제거 될 것이고,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이재명의 입지가 견고해져 수막들은 서서이 말라 죽을 것이다.
정치는 정치적으로 풀어야지, 국짐과 윤, 검찰의 술수에 놀아나고,
언론의 부추김으로 그들이 원하는 내분이 일어나선 안 된다.
총선 패배는 이재명의 입지만 약하게 할 뿐이라는 사실과,
민주당의 내분을 누가 기대하는지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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