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 부천 원종동 출근 길 무슨 큰 일이 난 줄 알았어요.
여기 저기 귀에 이어폰 끼고 뭉쳐있는 사복 경찰들...
수십대의 오토바이 경찰..
경찰 버스는 일자로 쫙 깔려있고, 제네시스 경찰차 수십대.. 일반 경찰차 수십대, 경찰복 입은 경찰들...
구경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어요.
버스 기다리는데 어느 두 분이
"윤석열 온대~ 그래서 지금 여기 난리야"
"도지사는 바빠서 못 온다는데 대통령이 와?"
"설마 바빠서 못 오나 안불렀겠지"
출근하고 인터넷 보는데 그런 것 같아요. 경기도지사부터 민주당의원들은 초대 못 받고 따로 부천시청 주최 개통식에 참여하는 걸로.. 에혀~
밑에 사진은 우리 딸래미가 등교길에 경찰버스만.. 보내 준 것 "엄마~ 뭔 일이래?~"
좀 전에 친정 엄마 전화로 "근처 병원 갔다오는데 뭔일이냐. 도로가 다 막혔어~"
11시 30분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행사라고 하는데 불금이라 주민들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
"불금이라... 끝나고 뭐 먹을지 궁금하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173084&memberNo=24167781&vType=VERTICAL
과거에 2찍은 독재자를 찍었고
그 독재자 동상세워 기념하자고 하는넘들이였어.
과거부터 앞으로도.
북한 독재자가 나타나도 그를 추종할넘들이지
민주당쪽 시장 및 도지사는 초청하지 않은 소인배들.
남까지 동서로 가르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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