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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융통성이 없어지는 이유[24]조회 17,165 | 추천 311 | 2023.02.15 (수) 10:53

글쓴이 종려
가입일2022.05.20
활동지수마력 26,029
작성글게시글 71 | 댓글 9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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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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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볕 23.02.15 10:56 답글 신고

개악성 민원인들... 지들이 똑똑한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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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알 23.02.15 10:59 답글 신고

와.... 이건 진짜 공무원 경험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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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터 23.02.15 11:10 답글 신고

공무원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님. 차라리 행정업무만 하면 일반 직장인과 비등한데 거기에 민원인 스트레스까지 받고 찾아와서 욕하고 때릴라하고 두고보자는 식이고 그래서 요즘 젊은 9급들 관두는 애들이 너무 많음. 지역 작은 소도시로 갈 수록 심함. 지역 텃새도 아니고 하나 건너 고위직들 알고 지내고 특히 농축어업 종사자들 진짜 막무가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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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볕 23.02.15 10:56 답글 신고

개악성 민원인들... 지들이 똑똑한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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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알 23.02.15 10:59 답글 신고

와.... 이건 진짜 공무원 경험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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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터 23.02.15 11:10 답글 신고

공무원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님. 차라리 행정업무만 하면 일반 직장인과 비등한데 거기에 민원인 스트레스까지 받고 찾아와서 욕하고 때릴라하고 두고보자는 식이고 그래서 요즘 젊은 9급들 관두는 애들이 너무 많음. 지역 작은 소도시로 갈 수록 심함. 지역 텃새도 아니고 하나 건너 고위직들 알고 지내고 특히 농축어업 종사자들 진짜 막무가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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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에난 23.02.15 18:35 답글 신고

큰 도시같으면 지자체장이 민원인들의 요구를 컷해도 별 문제없겠지만 지방소도시에서는 한두다리 건너면 다 알만할 정도러 좁아서 다음 선거가 위태위태하다보니 더 할말 못하는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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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든수녀 23.02.15 23:44 답글 신고

경북엔 공뭔 2명 자살함..
사표쓰고 다른거 하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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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래기 23.02.15 11:56 답글 신고

교통행정과 기피부서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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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cean 23.02.15 13:35 답글 신고

그런데 알고 보면 그 민원인은 다른 기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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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에난 23.02.15 18:37 답글 신고

야... ㅜㅠㅠ

전직 공무원이라고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대충대충하던 옛 관례를 들이밀면서 진상털면.. 아효..
대들었다가 몇번 불려가기도 했었지요.. ㅠ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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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ryu 23.02.15 14:00 답글 신고

관에 직접 전화할 수 있는 장치를 없애야한다..외국에서는 민원은 직접 관할 구청이나 동사무소 창구에서 일정금액을 내고 접수하게 되어있어서 정말 제대로 된 민원이나 정성을 조금 들여야 민원접수가 된다고 하던데,,우리나라는 정말 무턱대고 전화해서 악쓰고, 찾아가서 악쓰고..진짜 대한민국이 선진국은 멀고 먼 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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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송서방 23.02.15 14:18 답글 신고

10초든 20초든 주정차 금지구간에서 주정차했다 고지서 받은거면 내야지~ 주정차 하지말라고 주황색선으로 표시 해놨을텐데 뭐가 억울하다고 진상짓 하는거지~?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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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2test 23.02.15 14:23 답글 신고

저런 사소해 보이는 것부터 받아주니 점점 나라가 개판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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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꼬실스님 23.02.15 15:09 답글 신고

하..우리도 공권력이 좀 살긴 살아야 할텐데... 시민의식이 너무 낮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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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3.02.15 16:13 답글 신고

경험담 ㅋㅋ

근데 주정차 과태료 걷었으면 그돈으로 주차장을 지었으면 상황이 많이 나아졌을거임.

통계 데이터 뽑아보면 당연히 주차장이 부족한곳에 불법 주정차가 많음.
그럼 그 돈 모아서 그 주변에 주차장 짓는게 맞음.

근데 이걸 걷어서 다른데 사용하니 계속 반복되는 문제..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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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임 23.02.15 16:18 답글 신고

융통성이 아니라 원칙대로 했는데 압력(민원)에 굴복한 것 아닌가요? 더군다나, 요새는 과장이던 감사과던 저렇게 글에서처럼 하지를 못합니다. 바로 부당처리라면서 투서를 할 텐데요. 사진으로 시간이 나오게 다 찍혀 있을텐데요. 10초라며 항의가 되지 않게 2장으로 딱 나올텐데요. 아마도, 위 내용은 예전 것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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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BubJa007 23.02.15 16:44 답글 신고

윗대가리xx들이 똑바로 안하니 밑에사람들이 힘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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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tal 23.02.15 17:26 답글 신고

실업급여 신청하러 가니깐 고개 쳐박고 한 번도 고개 안들고 말하던 년 생각나네.공무원도 사람마다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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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에난 23.02.15 18:33 답글 신고

하..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과장, 국장, 지자체장까지 다 올라갔다 왔어도 어쩔수 없는 거라서 민원인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거 정도.?? ㅎㄷㄷ
나중엔 도에서도 찾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ㅜㅠ(관련 법 다 외워보라고 하던 민원인도 있다는..)

과거 다른 팀에 있을 때는 1주일동안 민원인과 싸우고 욕 먹으면서 주장굽히지 않았는데 과장 한마디에 본문처럼 진행됐었던 적도 있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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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텍 23.02.15 23:38 답글 신고

근데 주차단속은 행정구역마다 좀 다르긴하지만, 심한지역은 골목길에서 비상등켜고 2층에 물건 하나 전해주고 내려오니
그새 주차딱지 끊고 사라짐.. 어이없어서 서있었더니 물건 받은분이 내려와서 보고 자기땜에 딱지끊은거같아 미안하다고
구정때 들어온 선물나눠줌 ㅠㅠ... 미안해서 얼른 집에 가려고 도로에 나왔더니 내차 딱지 끊은걸로 보이는 주차단속차량
도로옆에 서있슴... 한마디 하고 갈까 좀 없던일로 해달라고 할까 잠시 고민하다..그냥 집에감..살면서 이런일 겪은 행정구역은 딱 한곳밖에 없었슴..강남구도 아니고 제주도도 아니며 신라 쪽도 아닌.. 그 교육열 높다는 동네 비행기 지나가는
학원많은동네..ㅅㅂ 5년만에 주차딱지 끊어봤다. 십년전에 그동네 살때는 같은장소에서 하루에 세번도 끊어봄
피부과 사무장으로 근무했는데 환자 픽업해야해서 병원앞에 세울때 거의 100 프로의 확률로 2층 병원에서 환자 데리고
내려오는 사이에 끊김..무서운동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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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or 23.02.16 00:31 답글 신고

왜 그런지 저기 주무관님이 잘 설명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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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뽀개드림0 23.02.16 03:54 답글 신고

나 공익시절 생각나네요
주정차위반구역에서 시동꺼진 상태로 아무도 없으면 보이는 즉시 과태료 발급이었죠.
그땐 단속에 견인까지 했는데 ㅎㅎ
과태료 4만원인건 아직도 그대로군요.
단속후 저렇게 전화로 아무리 민원인이 ㅈㄹ해도 취소 같은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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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룡사나 23.02.16 06:35 답글 신고

주차=인성 여기에도 적용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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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칸 23.02.16 07:00 답글 신고

기피부서 1순위각축부서
불법주차관련부서와 대중교통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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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 23.02.16 07:44 답글 신고

경북에서는 겅*원이 기득권인디요.
절~~대 변하지 않고 자신들이 엘리트라고 믿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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