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을 전년도와 같은 곳에서 다이렉트로 갱신했는데
보험료가 전체적으로 오른것인지 몰라도 좀 이상해서요.
사고도 없었고, 모든 계약옵션 동일하고, 차량가액은 해가 바뀌어 더 줄어들었는데 보험료는 전년도에 비해 20%이상 올랐습니다.
전년도와 전전년도 보험료는 서로 거의 비슷합니다. 같은 보험사구요.
이번년도 보험료를 항목별로 확인해보니
대인배상1은 전년도에 비해 50퍼센트,
대인배상2는 60퍼센트이상
대물배상은 거의 39퍼센트
무보험차상해는 43퍼센트
그 외 다른항목들도 자차만 빼고 다 조금씩 올랐더군요.
그래서 합산보험료가 전년도보다 위에 언급했듯 20퍼센트이상 올랐습니다.
가입차량이 수입차이고 차량대수가 많은 모델은아닙니다.
운전자 무사고는 적어도 6년이상이구요, 그 전 사고도 오래전에 타던차인데 주차중 누군가 범퍼를 치고가서 범인은 못잡고 자차로 처리한게 고작입니다. 법규위반도 3년내 없는것 확인했고요. 더구나 1인기명 가입입니다. 이 차키는 아무에게도 안주거든요.
무사고 기간이 길어지고 나이도 들어가고 차량가액도 줄어들수록 보험료도 같이 줄어드는게 일반적인 것 아닙니까?
최근에 갱신하신분들 어떠셨나요?
사고건수 등으로 보험료 할증을 받는것과는 다른개념입니다.
최근 3년간 전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많이 높아졌기때문에 전체 보험사가 일정부분 보험료를 인상했습니다.
물론 보험사마다 자체 손해율에 따라 인상했으니 인상폭은 차이가 다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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