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우드 킵초게 (Eliud Kipchoge, 케냐)
보통 흑인들은 영국식 이름과 성을 가지고 있지만 킵초게는 영어가 아니라 그의 아프리카 부족이 쓰는 이름임.
그는 올림픽 2연패 마라토너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기록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다.
1984년생이지만 아직 현역이고 올해 도쿄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세계기록을 갱신할 기록을 유지하며 경기하고 있는중에
일본의 현지 대회 길 안내자가 엉뚱한 길로 들어가며 방해해서 세계 기록 갱신을 아깝게 실패했다.
(올림픽에서도 그렇듯 일본인은 중요한 순간에 이런 실수를 정말 많이한다.)
어쩌면 킵초게의 마지막 세계기록이 나올뻔한...
킵초게는 공개된 비공인 기록에서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깬 남자다.
부업으로 케냐에서 농부일을 하고 있다.
헬본은 저런게 한두건이 아님
우리 국대도 버스 운전기사가 길을 몰라서ㅋ
경기 30분전에 도착함
매번 이럼
그렇게 개판을 쳐놓고 반성은 커녕 적자났다고 투덜대고만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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