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권을 두개의 사자성어로 표현해보면,
반식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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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모시고 밥을 먹는 재상(宰相)」이라는 뜻으로, 무위도식(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無能)한 대신(大臣)을 비꼬아 이르는 말.
혼용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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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과 ‘도리(道理)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 어지러운 세상’이란 뜻이다. 즉, 어리석고 무능한 지도자의 잘못된 정치로 인해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러운 것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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