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도 과거보단 많이 올랐고
나름 선진국 말단의 국가에 산다는 느낌 정도는 영위하며 살았던거 같음.
특히 코로나 시국에서 대응력은 아주 좋았고
막판에 아쉬움이 남지만
혹자의 의견으로는 오히려 치명률이 낮고 전염령이 높은 오미크론 시기에 유행함으로서
더 일찍 포스트 코로나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계획 펜데믹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무엇보다 코로나 덕분에 외노자가 급감하고
만성적인 해외여행 수지 적자가 대폭 완화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내수경기가 살아나는 기염을 토함.
단 자택 활동 위주로 온라인 마켓과 주택 인테리어업등 특정 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쉬운 점.
전체적으로 이명박 박근혜 시절의 악몽에 비하면 훨씬 좋았음.
다만 아쉬운것은 처음부터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밀어줘야 할 차기 이재명을
당내는 물론 청와대에서도 견제하고 발목잡는 바람에 차기 정권을 넘겨준 것.
이 과보는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음.
즉 민주당내 분별없는 코어 세력의 실책이 크고 그 세력은 사실 청와대와도 링크되어 있음을 부정못함.
이정도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재인 정권의 공과라고 봄.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 그 이야기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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