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대통령후보 공개토론에서 증세없는 복지에 대한 질문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할껍니다."란 장면이 떠올랐다..
후보님께서 '강'과 같은 비유를 많이 하셨는데 정책에 대하여 추상적인 비유도 좋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부분을 얘기해 줄 수는 없겠습니까?
일전 대통령후보 공개토론에서 증세없는 복지에 대한 질문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할껍니다."란 장면이 떠올랐다..
후보님께서 '강'과 같은 비유를 많이 하셨는데 정책에 대하여 추상적인 비유도 좋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부분을 얘기해 줄 수는 없겠습니까?
아래 이재명 후보에게 묻는다 질문보다 질문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질문꺼리가 없어서 그런가요
아님
지지도에 따른건가요??
윤석열이 지향하는 공정성에 조금 벗어나는군요
질문이 편향이되면 고퀄리티 질문도 편향이 되는거 같습니다
윤 후보의 가치관은 기득권 이익의 최우선이고 기득권 밑의 국민들은 철저히 피지배 계층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굳이 추가 설명을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하고 중략)
그런데, 공정과 정의는 그렇게 실현시킬 수가 없거든요. 강자의 이익, 즉 기득권의 이익을 줄이고 약자들에게 그 이익의 재분배를 통해 현 사회에 만연한 여러가지 의미의 빈부 양극화를 완화 시키지 않는다면 실현이 불가능한 탁상 공론일 뿐이죠. 그러니, 본인 가치관에 근거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수 없고 캠프에서 알려준 얘기들을 짜깁기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혼종의 모순들이 튀어 나온다고 봅니다.
민간 기업 위주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과 공정과 정의의 실현을 위해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바로 정면 충돌하는 모순이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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