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과 가슴이 따뜻한 분이네요. 젊은 분인데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입양은 하지 못하고 그저 98년부터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데
저를 가평 아빠, 가평 큰 아빠 등등으로 부르는 아이가 7명있고요
지금은 5살때 저희 부부에게 와서 고 2가 된 아이는 아빠라고 부릅니다.
저희 부부가 낳은 아이 2명과 여러 호칭으로 부르는 아이 8명이니
지난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큰 돈은 벌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괜찮게 살아온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괜찮았지요.
자라면서 생각이 깊어지죠
자길 버린 부모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과 미움, 분노와 길러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도 있을거예요
그렇게 성장하는거죠
나이먹으니 눈물이 많아지네...
가정이 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개돼지들과 너무 비교된다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이네요
여기저기서..
저는 입양은 하지 못하고 그저 98년부터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데
저를 가평 아빠, 가평 큰 아빠 등등으로 부르는 아이가 7명있고요
지금은 5살때 저희 부부에게 와서 고 2가 된 아이는 아빠라고 부릅니다.
저희 부부가 낳은 아이 2명과 여러 호칭으로 부르는 아이 8명이니
지난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큰 돈은 벌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괜찮게 살아온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괜찮았지요.
최고입니다.
진짜 저분 부모님들도 훌륭하시고
저분들도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