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yoon@mbc.co.kr 입력 2020.10.28. 13:51 수정 2020.10.28. 14:33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올해 감기나 폐렴 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국민들이 병원을 얼마나 이용했는지 분석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이용 행태 변화'에 따르면, 이 기간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0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69만명 보다 51% 감소했습니다.
질환별로는 감기 환자가 50.4%, 독감 환자는 98%, 폐렴 환자는 61.7% 줄어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 걸쳐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우울증 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0만8천명으로 지난해 66만1천명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028135119023
마스크가 진짜 최고긴한데..
미국 유럽은 왜 안하는지
그동안 우리가 공기질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거 같네요 저 수치를 보니 꼭 코로나 아니어도
황사 미세먼지 대기 오염물질이 정말 안좋은게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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