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상당수가 가지고 있는 운전 면허증도
1차에 합격률이 50% 정도 밖에 안된다는데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사 국시가 사실상 요식 행위에 가까운 96% 합격률이라는 것은
있으나 마나한 시험
들어가기만 어렵지 결국 별 다른 검증도 없이 의사 면허증을 준다는 것인데
그렇게 만들어진 돌팔이들이
의료사고 수십번 일으키고 환자가 과실로 사망해도 면허는 취소도 못하니
검증이 운전면허증만도 못한게 의사 면허증
차라리 의대 정원을 팍팍 늘리고
합격률을 50% 이하로 유지해서 제대로 된 의사를 만들어야 함.
마치 미대를 필기로 합격해서 그림을 못그리지만 미대 출신이라는 점..
손재주 꽝이고 사고력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의사 타이틀을 유지..
그래서 의료사고가 나는거... 아주 심각한 문제임..
판검사도 여기에 해당
좀 못해도 수술 잘하는 사람 있을 것이고...
공감합니다.
좀 못해도 수술 잘하는 사람 있을 것이고...
공감합니다.
마치 미대를 필기로 합격해서 그림을 못그리지만 미대 출신이라는 점..
손재주 꽝이고 사고력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의사 타이틀을 유지..
그래서 의료사고가 나는거... 아주 심각한 문제임..
판검사도 여기에 해당
2. 의대는 타 과와 다르게 유급이란 제도가 있음 >> 한과목 F만 맞아도 전과목 F 처리 및 재수강 불가
>> 보통 매년 인원의 5~10% 정도가 유급함
3. 의대내 졸업고사가 있어서 국시봐서 떨어질만한 사람들 유급시킴
즉 의대 자체에서 어느정도는 걸러짐
제가 좋아하는 보배드림 싸이트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글에 호응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답글을 다네요..
지방대 의대를 졸업했지만, 저희 대학은 실력이 안되면 매 학기마다 유급을 시켜요.. 20개 넘는 과목중 한과목만 F 나와도 전과목 1년 유급입니다.
저희학번 졸업할때쯤 50% 정도 남았어요. 요즘은 그정도는 아닐듯요.
운전면허 시험보면 시험보기전 50%는 미리 걸러지고 나머지 50%가 시험볼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의사고시 전 어려웠어요.. 제가 공부를 못해서 그러나..
그렇지만 유급한번 없이 졸업하고 합격하고, 인턴, 레지던트 그대로 마치고 전문의 시험 합격하고..
30 넘어서까지 시험에 시험에 .. 징합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전 안해요..
아직도 시험보는 악몽 많이 꿉니다... ㅠㅠ
요즘 너무 막나가는 글들이 많아져서 의사들 폄하가 도를 넘었지만
누구도, 의사들이 공부를 적게했다고 말하진 않을것입니다.
다만... 너무 과한 특혜 때문에, 방종한 자들이 나오고, 그 수가 일부라 하기엔 너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번 의협이니, 대전협이니 하는 집단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알수 있죠.
제 생각엔...
그냥, 현재 의사들이 가진 특권만 없애버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의사 면허?
잘못하면, 그냥 면허 취소 시켜버리고 (운전면허 취소처럼)
다시 의사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방종한 자들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특권 의식도 없어질것이고, 의료인으로써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신 분들만 남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제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것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저도 단체에 속한 몸이다 보니..
단, 돈에 환장하지 않고 배운데로 진료하는 의사도 많다는것은 알아주세요..
지금은 거래안하지만 십수년간 거래했던 병원이라...ㅎ
너무 많은것을 묻지는 마세요.. ㅠㅠ
흠.. 전문의 따고 군대 마치고 나니 35가 넘었습니다. 그동안 가정도 생겼고 마이너스 통장도 생겼습니다.
글쎄요.. 그 나이에 도전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배운게 그거라.. 얘들 키우고 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저희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모아논 돈은 없지만 얘둘 키우는데 먹고 살만 합니다.
사명감만 가지고 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제 생각에는 어렵습니다. 고생한만큼은 아니더라도 보상이 따르니 하겠지요..
대학 교수님들나 기존에 집안이 괜찮으신 분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하시겠지만요..
깔린고 깔린게 의사고 특별한 사람도 아닙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평범한 동네 형 동생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안다고 하면 소주한잔 하면서 이얘기 저얘기 해드릴수 있는데..
그냥 얘들 키우고 부모님 모시는 흔히 있는 동네사람입니다.
영국, 캐나다가 의료비 무상지원이라고 하지만, 거기는 병원에서 의사 만나려면 몇달을 기다린다니, 그것도 꽝인 시스템이고...
우리나라같은 그 가격에, 그 시스템의 의료 수준이라고 한다면, 어우...찾기 쉽지 않은데...
미국과 한국에서 치료받은 이야기 보면 이건 뭐....
다만, 의사들이 영원히 의사 자격을 갖게 된다는건 말이 안되니, 이 제도는 바꿔야지...
신해철 죽인 의사가 총 다섯명을 사망하게 만들고도 아직 의사라는게 말이 되나?
운전으로 다섯번에 걸쳐 다섯명을 죽게 만든 운전자의 운전면허가 살아있는 꼴이라고...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에 관해서는 고맙지만, 의사들의 면허유지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 근데 레지던트나 인턴들은 살인적인 일정에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하면서 왜 의사 수를 늘이는걸 반대하는거지?
의사 수가 늘어나면 그렇게 힘들게 안해도 되지 않나?
뭐가 뭔지 잘 모르겠으나 의혹이 많은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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