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좀 고층인데
집에서 큰 교회가 두개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집 바로 밑에 있는 큰 교회는 예배를 보지 않아 차량 출입이 전혀 없고
건너편으로 떨어져 보이는 큰 교회는 줄기차게 차량이 들락거리는 것을 보니
예배를 보나 봅니다.
우리 아파트에서도 저 교회 다니는 사람들 꽤 많은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중에
대면 예배 금지에도
예배 드리는 교회를 보면서
'이웃을 사랑하라는데 저 교회는 왜 지롤이래?"라며
여친이 성질 내더군요.
교회에서 말하는 이웃은 같은 교회 교인만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카톨릭 교황청에서는 기독교인이 아니면 이교도라고 다 죽여도 된다고 가르치다가
개신교가 생기고 나니까 구교, 신교 갈려서 기독교인들 끼리 서로 죽이다가
여기 저기 교파가 생기니까 이단이라며 개신교인끼리 또 죽였다.
그게 구약의 유태인 선민의식에서 부터 시작된거다.
자신들이 야훼에게 선택된 민족이란 생각에 이민족을 학살하는 것을 자랑질로 가르친게 유태인들의 구약이다
학살을 자랑질 하는 종교는 기독교, 유대교 뿐이다.
라고 가르쳐 줬더니
진저리를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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