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 글이 아닌
화김에 쓴 글입니다
일어나서 댓글 잘보았습니다.
6월29일 아들하고 학교에가서 자필로 자퇴하고
교육비 입금 안됫단 연락은
7월21일 문자 한통 뿐이 없엇네요
7월9일날 빠져나간게 다인줄만 알았던 저의불찰 입니다
학교 반 단체톡만 보고 화가나서
부모로서의 옳치 못한 언행 판단
물의를 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아들 학교 생활은
학교 들어갈 당시
일진 애들하고 시비가 있어서 한번 싸운적 후론
말썽 피운적이 한번두 없습니다
그후로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게 힘들어서 맘 고생하는거보단
자퇴를 결정하고 일찌감치 사회생활 기술을 택햇었네요
학교가서 잘 해결하고 오겟습니다
좋은주말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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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전국민의 대졸화 시대'에 중등교육을 중퇴할 정도면 그 사이 학교와 많은 갈등과 마찰이 있었을 듯... 그동안 담임은 담임대로 힘이 많이 들었을 듯.
셋. 한달에 한두번 애들 만다는 말을 볼 때 학교 생활을 어케하던, 학교에서 무슨 전화가 오든 그동안 신경 안썼을 듯..
무엇보다 넷. 월욜에 학교에 가 '난리를 피어도' 괜찮겠냐는 말에 중립 기어를 박게됨.
웃기는 논리네.
당신이 협박이 되는지 입중해봐라.
말도 안되는 논리펴지말고.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
중립을 지켜야 할 사람은 부모가 아니라 선생이죠.
요즘 선생님은 월급받고 그냥 일하는 사람이죠.
아이들 관리도 거기 포함된거구요.
물론 사고치는 아이들 단칼에 짜르지 못하는것도 학교라는 회사가 일처리 똑바로 못하는건데 그걸 알면서도 임용봐서 취직하는거죠.
경험상 여선생이든 남선생이든 일진이고 막나가는 애들과
거리두고 탄압하는 선생못봤습니다.
왜냐 막나가는애들이랑 등지면 본인이 더 힘드니까요.
그래서 결국 그런애들이랑 친해지고 그 관계의 중심에 불가피하게 낀 아이들이 피해를 보죠.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그랬네요.
물론 전후사정 다모르고 글쓰신분 이야기만 믿고 보는거라
잘못된점이 있을순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선생이란 사람이 감정 못숨기고
도망갔다느니 하면 듣는사람 기분 어떨까요
심지어 본인 아들이 피해자라 생각하는 상황에서요.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신나서 ㅋㅋㅋ거리며 답장을 보낸 것도 이해가 안되고,
아무리 학생들과 친하다고해도 저따위 표현을 학생들에게 쓰는 선생놈도 이해가 안된다.
분쟁건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하고
글 쓴이는 차라리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게 나아요.
가서 따지고 뭐 하지말고
냉정한 머리로 고소장 접수한다고만 하면 저 선생은 앞으로 교육의 길에서 끝나요.
절대로 열 내서 싸울 필요없음.
글쓴이 이 말 꼭 기억하세요.
안타깝네 ㅋㅋㅋ
법을 모르니...법의 잣대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
ㅋㅋㅋ
이해한다 니맘 ㅋㅋ
공갈이 뭔지 알고 얘기하나 ㅋㅋㅋ
공갈이란다 ㅋㅋㅋ
오랜만에 웃네.
보소 공갈은 재산죄라서 성립 자체가 안되오.
갑자기 멍하오?
찾아보소.
법전에 뭐라 써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ㅋㅋㅋ
처맞아도 안말 못하고 돈 줘도 안말 못하던 시절.
그리운가베....
정신승리.그것도 자기자식 선생이었던 사람한테 따질거면 조리있게쓰던가
부모속인게 가장쉬운게 자식이고 그밑에 그자식입니다
욕 먹은건 귀신같이 대처 빠르시네요.
학교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조직생활에서도 적응못할수있어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학교선생이 제자일을 나몰라라 니일은 니가해 나한테 피해만 주지마라. 라는 심보네?
아니면 담당학생이 자퇴해서 한소리 들으니까 엿먹어봐라 이건가?
아빠가 '신경안쓴건아닌데 연락온줄 몰랐다'는 것은 그저 개인입장의 핑계.
선생도 업무에 바쁘니 최종적으로 저렇게 나온 것 -> 그러다 월욜날 보자니 협박같고
아빠도 업무에 바쁘니 최종적으로 저렇게 나온 것 -> 공개단톡에 저렇게 쓴거 보니 당근 화나고
선생도 저 학생 보기싫고
학생이나 아빠도 저 선생 보기 싫으니
그냥 미납금 내고 자퇴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끝
아이가 무리에 못 섞이든..
그리고 돈받아오라는건 게중에 친한애가 있었을테고 다른 애들이나 본인이 직접가기엔 부담줄수 있으니 저렇게 한거 같은데요. 협박같아보이진않네요.
선생이 자퇴해야것네
전화했는데
전화안받네요 ㅋㅋㅋ
하면서 하는것도 좀 아닌듯
ㅋㅋ거리며 카톡하는 부모나
개차반인건 피차마찬가지인듯
선생이 아니고 교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선생이 어딨습니까?
전부 쓰레기 새끼들인데
강한사람한테는 개처럼 기고 약한사람한테는 양아치본성 나오는데
변호사 학교로 한번 보냈더니 그후로 학교찾아가면 주차장까지 교감은 기본으로 나와있습디다.
버러지같은것들
나이 많은 사람을 보통 선생님이라 그러죠
그리고 글제목부터 에휴~ 할말이 없네요..
하루일빼고 가서 상담도하고 자필로 서류작성도 끝내고... 그동안 감사햇다고 인사드리고 왔었습니다. 그날 정산문제가 있었다면 행정실에가서 했었겠죠 징역에서 나온지 얼마안댄 일진 무리들이 괄시하고 전화돌려가며 타투 문신 채우기위해 몰려와서 열받으면 쳐바라 깽갑좀 받아서 명함좀 채운다며 쌈이 시작된거구요 경찰서 조사받으러 갓을때 또한 청소년과인가? 담당분이 째네 이지역 애들인얘기까지 들었습니다 그후론 왕따식으로 없는사람 취급당하며 학교생활 하는 아들이 걱정돼서 많은 이야기 끝에 자퇴를 결정하고 그러던중 어제 아들이 보내온 학교 반단톡 채팅보고 화나서 그런겁니다. 어제일 있기전까지 말또한 한부로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죽인게 왜 나오져?
졸업을 시키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기술은... 고등학교 졸업장 받고나서 배워도 늦지는 않을것 같아요.
누가 쓰레기인지
나는 알 것 같다
사주래 ㅋㅋㅋㅋ
꼭 보베는 돈없다하면 실드치지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시고 돈내고 오세요
이딴게 왜 베스트냐고 억울하면 경찰서가고 언론에 제보하고 교육청에 가던가
님의 문자도 도저히 성인, 그것도 학부모라고 보기엔 어려운 수준의 그것이네요. 철좀 드세요.
그리고 님이 내셔야할 돈은 바로 내시고요.
선생의 언행에 대한 문제는 선생 찾아가서 단판지을 생각 마시고 교육청등에 진정내는게 나을겁니다.
대신 기왕 자퇴한거 검정고시 보고 공무원이나 준비하라고 하세요. 대학가서 연애하다4년보내느니 고졸로 1종보통,대형 면허따고 기본적인 워드프로세스 같은 자격증이나 따서 공무원 일찍준비하는게 낫습니다. 공부하는 머리는 20대보단 10대가 나아요. 기술... 요즘세상에 어느기술이 사람대접받고 살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딱히 선생에게 문제가 있는건 모르겠네요. 예전처럼 줘패고 강압적인 선생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흐름도 많이 바뀌구요. 요새는 친구같은 선생이 더 많습니다. 왜냐구요?
어떤 학부모들은 수틀리면 찾아와서 깽판을 놓으니까요.
애가 일진무리에 둘러쌓여있건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건 없건을 떠나서 가정에서 자정작용 해볼 생각 1도 안하고
학교로 돌진하는 인격화가 덜된 부모들 참 많습니다.
혹시 예전에 악질 선생들한테 당한 뭐 억한 심정있으세요?
그동안 숱하게 학교랑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 되네요. 자퇴처리 은행창구에서 하듯 하는게 아니니까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그리고 부모역시 자식의 거울입니다.
모든 부모가 다 완벽할 수 없듯 모자란 부분을 사회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곳이 학교라 생각합니다.
많이 보시고 넓게 보시고 다른이를 탓하기 이전에 스스로의 인성을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인만 제일 바쁘고 본인만 억울하고 본인만 화나는 거 아닙니다. 상대방도 당신이 하는 것 만큼 힘들고 화나요.
'아무리 내가 잘못햇기로서니 하늘같은 고객님께 감히?' 하는 그 패턴... 잘 알죠.
거기에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고... 선생님이 그간 어떠셧을지 생각하면 그닥 좋은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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