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뒤돌아보니 40 남은 건 23억
남들은 나를 보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나는 내가 한 번도 성공을 했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저 열심히 후회 없이 살아왔을 뿐이다
난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남들이 그러하듯이 힘들게 돈을 벌어 친구들과 즐기고
얼마 남지 않은 돈은 조금씩 저축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들은 나를 매너리즘에 빠지게 만들었고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절박했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열심히 살고 싶었다
학창시절부터 공부에 별뜻이 없어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나는 한번 하고 싶은 일은 될 때까지 해서 반드시 하는 그런 성격이라
모든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당시 친구들은 나보고 독한 년이라며
날 욕하던 친구들도 많았다고 한다
잠도 매일 3시간씩만 잤다 매일 새벽 3시에 잠이 들어
아침 6시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일어났다
노력했다
열심히 연구하고 경쟁자들에 대해 연구하고
안되는 점이 있으면 몸에 베일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했다
그리고 저녁은 절대로 먹지 않았다
저녁 한 끼 아껴서 얼마나 벌겠냐고 하겠지만
돈도 돈이지만 저녁을 먹은 후의 나른함과 몰려오는 피곤함이 싫었다
저녁을 먹지 않아도 매일 아침은 거르지 않아서 그런지
새벽에도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 나이 스무네살
어느 날 확인을 해보니 13억이라는 돈이 나에게 있었다
그리고 내가 돈을 좀 벌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나를 욕하던 친구들 한 명 한 명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그들의 사정은 모두 비슷했다
어려운 집안 사정을 내게 호소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렇게 나는 어떤 친구에게는 1억 8천
어떤 친구에게는 .... 1억
또 다른 친구에게는... 5천만 원을
항상 나는 돈을 빌려주면서 친구들에게 말했다
이자 같은 거는 생각 말고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여유 있을 때 " 천천히 갚아라 "
그리고 그들은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솔직히 나는 그 돈을 그들에게 돌려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마지막 그들의 자존심을 생각해서였다
우리나라는 큰 나라가 아니다
종합주가지수도 1900-2200선을 선회하는
결코 큰 나라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있는 사람들이 풀어야 한다
그래야 경기가 활성화되고 투자가 몰리고 시장이 커진다
하지만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고 실질적으로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돈을 잘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난 이미 내가 쓰고도 남을 만큼의 충분한 돈을 벌었다
그리고 나는 인생 자체를 열심히 살고 싶었던 것이지
처음부터 많은 돈이 목적은 아니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고 싶고 삶에 대한 자신도 있지만
밑천이 없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만약 이 글을 읽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겠지만
사연을 들어보고 정말 도와드리고 싶은 분들
몇 분을 뽑아 2억까지 도와 드리겠습니다
.......
단 ... 피망 맞고 머니여야 합니다
넷마블 맞고는 .... "오링 " 났음
멋짐 !
실제로 잘 베풀어서 널리 이름 석자 꼭 남기는 사람이 되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