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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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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노르웨이의쑥 18.10.31 11:18 답글 신고
    화장실에서 똥싸면 똥이 철길 바닥으로 철푸덕 떨어지고 ㅋ

    이거 말하면 안 믿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답글 28
  • 레벨 원사 3 야우 18.10.31 11:06 답글 신고
    저도 그 열차가 기억납니다.
    서울에서 집으로 내려 올 때였는데 그 많은 사람들 틈에서 체구도 작은 우리 엄마는 사람들틈을 비집고 들어갔죠.
    자리에 앉아있던 아저씨 둘에게 우리 애가 잠들어서 그러는데 좀 사이에 앉혀주실 수 있냐고 부탁하셨고 또 아저씨들은 흔쾌히 저를 두분 사이에 앉혀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 틈에 끼어서 힘들어하는 엄마 얼굴과 그 와중에 아저씨들 체온이 따뜻해서 잠이 솔솔 잘 왔던 기억이 나네요.
    답글 5
  • 레벨 소위 3 육뿅 18.10.31 09:46 답글 신고
    입석 콩시루 기차에서 힘들게 가고있는데... 아마 대여섯살때 쯤이었던듯..
    좌석 앉아가시던 아주머니가 애기 힘들다고 무릎위에 앉혀주셔서 앉았는데 그 품이 너무 포근해서 잠이 들어버렸었던..
    40년전 일인데 아직도 그 품이 생생하게 기억남...
    답글 6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9 답글 신고
    저는 성인이 된 이후로 기차타면 옆자리에 아가씨가 앉은 기억이 없습니다..ㅎ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8 답글 신고
    단연 기차는 아빠와 많이 탓나 봅니다...
    어머님들 죄송합니다....ㅎㅎㅎ
  • 레벨 하사 3 a홍이z 18.11.01 08:43 답글 신고
    옛 추억이란 늘 그렇게 아련하지요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7 답글 신고
    아마 다시 못돌아가서 아련한가 봐요...ㅎㅎ
  • 레벨 대장 ljw98099 18.11.01 09:06 답글 신고
    아~~그시절 추억 돋네요!♡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7 답글 신고
    이번 주말 그 추억을 다시 되살리심이 어떨지요....ㅎㅎㅎ
  • 레벨 중사 2 콩나물낀똥손으로빼기 18.11.01 10:01 답글 신고
    홍익회 지금은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공사신분이라 넘사벽!!!!
    친구가 코레일유통 자판기관리 직원 1명모집에 176명지원 합격!!!!
    친구야 부럽다.!!!!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6 답글 신고
    감축 드립니다.....바늘구멍을 통과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ㅎㅎㅎㅎㅎ
  • 레벨 하사 3 RAISONMAR 18.11.01 10:21 답글 신고
    기차하니깐 생각나는게 있는데
    약 25년전쯤 국민학생때 가족들이랑 통일호타고 대구에서 부산가는길이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창문이 2개 있었는데 바깥창문은 통유리라서 못열게 되어있고
    안쪽창문은 열고 닫고 할수 있었는데 빼빼로를 먹다가 녹을까봐
    바깥창문에 붙여놓고 다시 먹을려고 하는데 형이 안쪽창문 닫는걸 눌러서
    그만 손가락이 부러졌음...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났음
    부산에서 내리자 마자 정형외과 찾아서 갔는데 그땐 몰랐지 그 의사가 돌팔이란것을
    붕대감아주고 다음날 대구와서 정형외과 갔는데
    의사가 대뜸 어디 병원갔다왔냐고 완전 돌팔이라고
    지금부터 뼈 맞추고 해도 손가락 모양 제대로 안 돌아올거라고
    그소리 듣고 눈물이 났음
    지금도 부러진손가락은 똑바로 안자라고 삐뚫하게 자라있음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6 답글 신고
    어쩌면 기차는 우리의 추억이자 인생의 즐거움인것 같습니다...ㅎㅎㅎ
  • 레벨 중위 1 아스바리 18.11.01 10:28 답글 신고
    옛날 어렸을적 기억이 나네요..그때가 그립다 그리워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5 답글 신고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지요....
  • 레벨 중위 1 Panning 18.11.01 10:31 답글 신고
    추억이..하~ 기차의자 사이에 세모난곳에 신문깔고 형이랑 누워서 서울역에서 장성까지 6시간 가면서 싸우고 물고 뜯고 추억이네요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4 답글 신고
    그나마 등치가 작으니 그 사이에 들어가지...안그럼 못들어갑니다...
    이 이야기를 요즘 기차타신 친구들은 잘 모를텐데요...ㅎㅎㅎㅎ
  • 레벨 하사 2 율호사랑 18.11.01 10:34 답글 신고
    한30년전쯤인가 천안역에서 기차들이 좀 길게정차했던거 같아요.. 그쪽에서 경부쪽 장항선쪽 갈리니.. 항상그때는 후다닥내려서 우동한그릇 꼭 먹었던기억이 ㅎㅎ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0:44 답글 신고
    제가 쓴글의 답글 중에 먹거리 계란하고 쌍벽을 이루는 우동의 기억....
    다들 우동 벼락치기로 드신게 기억에 많이 남으신가봐요....ㅎㅎㅎ
  • 레벨 하사 3 rosinantte 18.11.01 11:02 답글 신고
    저도 보배에선 나이 많은편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저 보다 더 멋있게 나이 잡수신 형님들이 보배에 많아서 좋습니다.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1:1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3종격투기 18.11.01 12:46 답글 신고
    고향이 서울인데..부산에서 살고 있어서 방학만 되면 어머니 손에 이끌려 친척들 보러 서울을 가곤했죠...통일호 ㅎㅎ 새마을은 꿈도 못꿨습니다. ..비싸다고 어머니가 그나마 통일호로 ...어쩌다가 비둘기 타고 내려오면 하루가 다 지나더라고요...서울...부산...내 기억으론 통일호였나? 비둘기였나? 7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았는데 .... 하행길에 거의 집에 오면 녹초가 되죠.. 그나마 대학교때는 무궁화 정도는 타고 다녔는데.. 저도 가물가물 기억이 나는군요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12:50 답글 신고
    생활모습이나 시간의 흐름이 가끔은 통일전망대 북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고 살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는 아시죠?ㅜㅜ
  • 레벨 상사 1 총좀구해줘 18.11.01 15:59 답글 신고
    엔프라니 형님 일일이 답글 다 달아주시고...대전역 가락국수,출입문 철계단의 똥폼 흡연 아저씨들,스포쓰신문,
    홍익회의 망사 달걀,망사 밀감...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20:30 답글 신고
    아차! 진짜로 망사 밀감이 빠졌네요..ㅎㅎ
    세개들이 한망태...ㅎㅎㅎ
    귤이 아닌 발음그대로 밀감!
  • 레벨 대위 1 부르르릉부우웅 18.11.01 16:26 답글 신고
    1977~1980년대 이때쯤 아버지랑 신례원역에서 기차타고 서울 몇 번 갔던 생각이나네요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20:32 답글 신고
    그옛날 기차는 사랑입니다..ㅎㅎ
  • 레벨 대위 3 G7블랙 18.11.01 16:38 답글 신고
    아부지의 사랑이 느껴집니다....눈물이 고이네요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20:33 답글 신고
    이 글을 쓰면서도 두번이나 눈물이 났습니다..ㅜㅜ
  • 레벨 중장 날아오르자 18.11.01 17:07 답글 신고
    저도 시골 내려갈 때 중간 역에서 우동을 사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얼마나 맛있던지...
  • 레벨 원사 3 엔프라니 18.11.01 20:33 답글 신고
    브라보! 우동 또 나왔습니다...ㅎㅎ
  • 레벨 원사 3 몸탐정코난 18.11.02 10:28 답글 신고
    전 대구살아서... 친척들 보러 서울 갈때 항상 통일호 타고 깄어요... 통의자 반대로 재끼면 같이 마주보고 갈수 있었고, 그사이에 텐트 처럼 공간 나오면 신문지 깔고 ... ㅎㅎㅎ 전 옛날 열차의 쾌쾌했던 먼지냄새와 디젤 동차의 배기냄새가 아직 기억이 납니다. 담배빵이 곳곳에 있던 녹색 통의자도요... 양쪽에 손잡이 눌러서 들어올려던 유리창... 항상 먹던 훈제 오징어...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우동... 개찰구에서 아저씨가 표 잘라먹던 기계... ㅋㅋㅋ 다 추억이네요...
  • 레벨 이등병 흑콩 22.04.10 19:33 답글 신고
    예전기차는 대전역쯤에서 조금더 쉬었든듯.
    그때급히먹는 가락국수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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