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뚱뚱해서 슬픈 '한국형 험비'..후방으로 빠진 사연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입력 2018.10.26. 05:03
- 4천억 투입해 만든 '한국형 험비', 정작 너무 커서 전방부대에서 못써
- 제1야전군사령관 'GOP에서 험비 빼라' 지침 하달
- 운전병 72% '운전 어려움' 호소
- 야전운용시험평가에서 이미 '한계점' 드러났지만..육군, '무시'하고 양산.보급중
미군 전술차량 '험비'를 본 떠 만들어 '한국형 험비'라고도 불리는 소형전술차량(KM1)이 전방 부대에서 후방 부대로 옮겨지고 있다. 한국형 험비는 기존 지휘차량인 '코란도 스포츠'의 운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2023년부터 도태) 이를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된 다목적 차량인데, 전방부대에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된 셈이다. 미국 지상군의 상징인 '험비'(Humvee)를 본 떠 개발된 '한국형 험비'는 최고속도 시속 130km에 주행거리 500km 성능을 보유하고, 최고 출력도 225마력에 최대토크 50kg.m에 달한다. 기존 지휘차량인 레토나가 130마력에 최대토크 18kg.m였던 것을 비교하면 월등한 성능이다. 육군은 2016년부터 배치를 시작해 1/3가량 보급이 완료된 상태다. 2022년까지 4천여억원을 투입해 총 2천여대를 생산.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한국형 험비'가 후방 부대로 재배치되고 있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제1야전군사령관은 일선 부대에 '소형전술차량 운용지침'을 하달해, 차량을 GOP지역에서 운행하지 말고 FEBA(GOP 후방 부대)지역에서 운용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각 부대들은 GOP대대에서 한국형 험비를 모두 후방으로 배치했다. 이유는 차량이 너무 커서다. 해당 지침에는 차량의 차폭이 넓고 창문이 좁아 사각지대가 많고 중량이 무거워 GOP지역에서 사고 위험이 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운전병 72%, 지휘관 59%가 운전의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GOP지역에서의 운용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명시돼 있다. 한국형 험비 차폭은 길이 2.2m로, 기존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약 30cm가량 넓다. 도로가 크고 평평한 도심이나 후방 부대에서는 양방 교행이 가능하지만, 산지가 험하고 도로사정이 열악한 전방부대에서는 양방 교행이 불가능하고 운전도 어렵다. 더욱 황당한 것은 유난히 넓은 차폭으로 인해 전방 부대에서의 양방교행이 불가능하다는 등 전술도로에서의 운영이 제한적이란 점이 야전운용시험평가 단계에서 이미 드러났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 험비는 사막 등 평지에서 활용되는 소형전술차량이어서 산지가 많은 국내, 특히 전방부대에서는 활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군은 계획대로 '한국형 험비'를 양산.보급하고 있다. 전방부대에서 '한국형 험비'가 빠지는 자리에는 일단 기존의 지휘차량을 활용하고, 코란도 스포츠가 도태된 이후에는 민수용 차량을 도입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병기 의원은 "야전운용평가에서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GOP에 소형전술차량을 배치하는 것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며 "소형전술차량 대신 투입한 코란도 스포츠의 운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대체 차량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트럭들도 다니는대 저차가 못다닌다고??
미국 험비는 잘만 다니는대~
전방은 물자랑 인력수송할때 다 코란도 승용만 타고 다니냐???
30cm넓다고 운전 못하는 운전병들 진짜 한심하다
대한민국 전차 장갑차증도 전쟁나도 전방은 못가겠네~운전 어려워서
미군들이 보면 진짜 코웃음 칠듯
재들은 교전 전쟁지역에도 그냥 일반 승용차 태워서 보내라~
차타고 가다가 교전중에 총알 쑹쑹 뚫려 총말맞고 총알 빗발치는대 타이어 교체해 봐야 그때는 차 바꾸어 달라고 하겠지
아니다 총알빗발치는곳에는 못가겠다라고 할것 같다
트럭들도 다니는대 저차가 못다닌다고??
미국 험비는 잘만 다니는대~
전방은 물자랑 인력수송할때 다 코란도 승용만 타고 다니냐???
30cm넓다고 운전 못하는 운전병들 진짜 한심하다
대한민국 전차 장갑차증도 전쟁나도 전방은 못가겠네~운전 어려워서
미군들이 보면 진짜 코웃음 칠듯
재들은 교전 전쟁지역에도 그냥 일반 승용차 태워서 보내라~
차타고 가다가 교전중에 총알 쑹쑹 뚫려 총말맞고 총알 빗발치는대 타이어 교체해 봐야 그때는 차 바꾸어 달라고 하겠지
아니다 총알빗발치는곳에는 못가겠다라고 할것 같다
거기다가 미국처럼 도로폭이 넓은것도 아니고 ...
미국은 고속도로 폭이 엄청넓습니다
아반떼처럼 작은차량은
2대가 한차선에서 달릴수있을 정도입니다
고등학생도 운전하는 미국이랑
면허 갓딴지 몇년안되는 애들이랑
운전실력이 같을리가없죠 ...
군대 입니다.군대
저차량이 그냥 사이즈만 큰게 아니죠
기본 방탄기능에 무장까지 설치하고 여러 다른 버전으로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교육은 새로운 장비에 맞게 다시 철저한 교육이 당현한 것이구요
헌대 그 장비를 사용할 생각이 아니 새로은 돈 들여 일반 승용차를 구매해서 다시 사용한다고 하면
그저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돈 새로 들여가며 일반 차량으로 한다는게 말이 안되져
전투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운전병들 편의만 생각하다니
차라리 그돈으로 길을 다시 정비 하는게 좋지
전투병들도 길이 위험하면 그곳에는 못가고 헬기도 교전지역에 가면 피격될 확률 높으니 안가야하는게 군대일가요???
보병 전투원들은 절벅에도 로프설치하고 내려갑니다
헬기들은 교전 한가운대 착륙하기도 하구요
전차들은 갈이 아닌곳으로 다닙니다.
근대 저 일반 코란도는 길만 좀만 이상해도 못다닐텐대 그개 군대에서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60, 1/4 트럭은 폭이 좁냐? 개웃겨
gop 생활하면서 탱크나 장갑차 본적이 없는데요 ?
보병도 다니기 위험한 길이 엄청많아요
레토나도 겨우 지나다녀요
바로아래 낭떠러지같은 절벽이 대다수입니다
거기다가 시야도 나쁘고 폭도 30cm 더넓으면
당연히 위험하죠
운전이 어렵다고 방탄이 되는 차량을 냅두고 방탄이 안되는 차량을 쓴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것도 "접경"지역에서...
당최 뭘 기준으로 만든건지 궁금하네요!!
더군다나 차량위에 방탄거치대와 무장 거치대도 설치할수 있구요
전쟁때 님은 일반 승용차 타고 총알 빗발치는곳에서 쑹쑹 둟리는 차타고 다니 시겠습니까??
교전중에 운전벙은 타이어 갈고???
장갑차나 탱크정도면 몰라도
소형 전술차량은 엔진이나 미션보호 안되요
엔진에 7.62mm 철갑탄 한두발만 제대로 피격당하면 엔진 박살납니다
모하비 3.0 디젤엔진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따로 엔진부위 방호는 안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전술차량이라도 소총탄에 방호능력있지
대전차화기 앞에서는 개박살납니다
북한애들이 과연 가만히있을까요 ?
저는 m60 사수였습니다
제압할때 적 차량 엔진룸 쏘라고 가르쳐요
어짜피 장갑차나 탱크아닌이상
엔진쏘면 다뚤리니까
엔진고장나면 고립되고
고정표적되겠죠 ?
죽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예멘 내전영상 보세요
미국 MRAP 조차도 엔진고장으로 내부 탑승자 다죽습니다
탱크아닌이상 대전차화기에 다죽어요
구동부위 방탄 되고, 타이어 파손되도 달릴 수 있고, 아.... 그냥 이 영상 한번 보길.
http://www.youtube.com/watch?v=N5wu5oONjZc
1조 정도 필요합니다.
침대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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