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바뀐 이명박 정부 정무수석(박형준) 새 패널과 유시민 패널의 썰전을 보고 있는데요..
박형준 패널님과 유시민 패널님이 원전에 관해 말씀 하시는데...
저만 그렇고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탈 원전 공약을 내세우고 그 공약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보고...
잘못 되었다고 하는게.. 좀 그렇네요
국민들이 잘 몰라서 공포마케팅에 휩싸였다는 듯한 말과..
마치 국민이 잘 몰라서 그러니 계도해야 된다는 늬앙스 및...
중단된 원전 건설 할지 말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시민 참여단체에서 회의해서 결과를 내면 그 결과를 보고 참고 하겠다는 정부를...
국민들이 뭘 알겠냐며 의사 결정 과정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말투...
아무리 안전 기술이 발달 한다 해도... 원전 밀집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진짜 전쟁나서 원전 폭격 맞겨나.... 혹은 운용중에 실수로 노출된다거나 하면..
제 생각 엔 이 땅에선 도망 갈 곳이 없습니다..
물론 돈 많은 사람이야 한국을 뜨겠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아마 방사능에 노출 된채로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뭐 든지 급진적인것은 좋지 않겠지만.. 당장 대체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니...
하지만 말하는게 왜 이리 얄미울까요..;;;
TV에서 말하는것을 보니...
일제 강점기 시대(보수정권10년)이후 살아 남으려고 했던 친일파가 반공을 부르지는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괜히 씁쓸 합니다...
유게 회원님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즐거운일 가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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