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글과는 좀다른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그분은 길냥이를 10년넘게 돌봤다고하는데요
난 길냥이 길짐승을 돌보지말았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정 길냥이가 이쁘고 맘에든다면 집으르데려가서 반려동물로 기르는건 상관없지만 어느한장소를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먹이를주는건 반대입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이번여름에 실제있었던일입니다
삼겹살을 구워먹기위해 텃받에 상추며 깻닢좀딸려고갔는데 작은 세끼새 3마리가 사경을 헤매고있었고 어미새들은 주의를 빙빙돌며 울부짖었어요 난불쌍해서 가까이있는 새끼한마리를일단 손에쥐고 새집이근처에있나 살펴보는데 큰뱀이 한마리보이는겁니다 알고보니 뱀이 새집에 새세끼를 잡아먹으려고했고 새끼들은 도망치듯 새집에서떨어진거였죠 급하게 옆에있는 삽으로 뱀을 찔러상처를낸체로 좆아보네고 급하게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에 새세끼를구했다는 무용담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중 뒷통수를치는 뎃글하나를발겼했어요 "자연에법칙에따라 뱀은 먹이활동을한것뿐"그렇습니다 뱀이나쁜짓을했다고 글을썼는데 그것은 결국 거대한 자연의섭리속 한부분이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리싸이클의 한현장이었던거죠 오히려 내행동이 대자연에 역행하는 모습이었던겁니다 자연의섭리에 제일중요한것이 계체수조절과 균형일것입니다 길냥이는 길냥이로써 먹이는 직접구해먹으며 길냥이에 삶을 살아야지 그것이 자연의이치라봅니다 그리고애견인들 애묘인들 어떤이유로든 분양받은 반려동물을 버리는행위는 거대한 대자연에 모순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그버리는행위가 너무나 많아져서 반부효과로 지금큰이슈인 캣맘살인까지 일어난거죠 무슨개소리냐 하겠지만 결국은 나비들 날개짓하나하나가모여서 반대쪽에서생각지도않았던 어떤효과가 일어나는거죠 나역시 짐승들 특히 개를좋아해서 항상 개를기를까말까를 고민하지만 행여나 개를 끝까지돌보지못할상황이 올까봐 입양을 안하고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의순리가있고 인위적인방법으로 그순리를 거슬러서는 안됀다봅니다
그리고 좀다른이야기지만 티비동물농장에서 본말인데
세상에 나쁜개는없다 나쁜주인이 나쁜개를만든다인데요
개라는 단어에 애완동물을 넣으면 모두 적용돼겠죠
하여튼 길냥이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주는행위를 그들은 고양이사랑이라고 하겠지만 제가보기엔 잘못됀사랑이라봅니다 특히 성묘에게 먹이를주는행위는 다큰자식에게 부모가 정기적으로 용돈과백업지원을해 자립심을 키워주지못하는거랑 같다고생각합니다
그런 애정과 열정을 차라리 NC에게 보네주면 감사하겠네요ㅋㅋ
NC 올해 우승가자~!
^.^ b
작년에 고민끝에 진돗개세끼 한마리 얻어와서 술친구들이랑 집에가기전에 사과박스에 강아지담아놓고 소주한잔하는데 그집알바가 강아지이쁘다고 일도안하고 자기달라고 생때를써서 주기싫은맘에 너내집마당있냐 엄마허락받았냐 저두개만충족하면주겠다했더니 바로 엄마한테전화해서바꿔주는데 그엄마가 감사하다며 잘기르겠다며 우리집 전원주택이라해서 약속은 약속인지라 생각해보니 나에게있는것보다 저집가는게 이놈에게도 나을거같아 개줄값으로 천원받고 줬어요 지금도 잘살고있고 이름이 천원이람니다 ㅋㅋ 주기전에 기념으로 찍은사진지금도 가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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