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문제라서 그렇지... 윤석열은 억울할 수 있겠네요. 청렴하고 올곧은 이미지가 김건희 및 그의 애미 때문에 같이 추락했으니 말이에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정치성 제로의 정통검사만 평생해와서 대통령이 되기에는 행정, 외교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고 이를 고치지 못하고 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엄연히 선거로 선출된 공무원인데. 탓하려면 본인이 대통령되기에 부족하지 않나 좀 더 심사숙고하지 못한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눈치 빻아쳐드신 심상정이나 같은 편 참수하려한 이낙연을 탓하는 게 맞죠. 대가리 깨져서 완주한 심상정을 논하기 전에 경선에서 이겨보려고 대장동 테마 꺼낸 이낙연이 진정한 원흉 아닐까요?
암튼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든지, 수용하기 싫으면 이혼을 하든지 이 양자택일의 순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채상병 특검도 수용해야. 순수하고 올곧게 평생 한 조직에만 근무하며 살아왔으면서 감히 대통령을 거머쥔 대가를 치러야죠.
분명 윤석열 대통령이 사람은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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