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기울어진 운동장이 여전한 곳이 문화시장과 각 사이트와 포털과 방송과 여론조사 기관이 여전히 기울어져 있다.
우파는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최소한 평등이라도 맞추지 않으면 흑색선전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 흑색선전은 국민들에게 그대로 먹히면서 우파는 속수무책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번 선거에 가장 큰 이슈가 대파 문제였다. 그런데 그 대파 문제를 제기한 쪽은 흑색선전을 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의도와 전혀 다른 의도 대파 한단 값을 흑색선전으로 이용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한단 값을 거론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서 물가현장 민생점검차 찾은 자리에서 발언한 것을 이재명과 야당이 흑색선전 도구로 사용하였다.
이에 대해서 그런 의도가 아닌 것이라고 해명하는 국민의힘 후보들 누구도 보지 못했다. 조선일보에서 21일 이재명이 주장하는 의도가 다르다고 해명을 해주는 기사를 내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시 농협하나로 마트 염기동 농협유통대표가 대파 할인 행사를 하여 대파 한 단에 875원에 판매한다고 하였다. 이 관계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원래 가격은 지금 한 1700원 정도 이렇게 하는데 저희가 875원에 이제...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데 여기 지금 하나로마타는 이렇게 하는 데 다른 데는 이렇게 싸게 하기 어려울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대 대형마트는 다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파는 뭐 875원이면 그래도...라고 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그 말을 받아 "2550원 정도 했습니다"라고 하였고, 송미령 장관은 "한창 비쌀 때는 3900원까지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도 시장을 많이 가봐서 대파 875원이면 그냥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이 되고...라고 말을 하고선 그 자리를 일행이 벗어나 다른 곳으로 행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을 가지고 이재명이 윤석열 대통령리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했다고 흑색선전으로 물가도 모르는 대통령으로 몰고 가면서 이것이 이번 선거판을 출렁이게 했다고 한다.
여당 일부 당선자 중에도 대파 발언만 없었다면 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한 내용을 보면 어디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고 했다는 것인가?
이재명의 윤석열 대통령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고 했다는 발언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해서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이런 행위를 하나도 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했다는 물가도 모르는 대통령으로 낙인이 찍히게 하였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 이 발언만 놓고 싸워준 전사들이 여당에는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싸워준 전사들이 하나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값도 모르는 대통령으로 낙인이 찍혔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우파를 대변하는 사이트가 있었다면 우파 전사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사이트 운동장이 있었다면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는 흑색선전에 대해서 필자는 지난달 22일 이재명 누가 무식한지 거울에게 물어보면 바로 너라고 답할 것이다하는 제목으로 제 블로그에 글을 써 보배드림과 다음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었다.
이렇게 좌파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김어준 정치 무당을 당할 여당의 전사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김어준을 능가하는 인물을 하나 키우지도 못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반성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현재 각 SNS 상에서 자유우파 전사들을 극우우파라고 가까이 하기를 꺼리고 있다. 이런 사고라면 김어준은 극좌인데 민주당 의원들은 김어준을 정치 무당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기울어진 문화시장과 SNS 상을 평등하게라도 만들지 않으면 계속 야당의 흑색선전에 당하고 선거에서 2등만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총선에서 3연패 한 것에 대해서 환골탈태와 와신상담을 하지 않고 여러 곳에서 민주당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으러 하지 않으면 다음에도 또 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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