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재판결과 총선전까지 안나옵니다.
그걸 검찰이 잘 알기에 정확히 추석직전에 구속시키고,
이재명이 수갑차고 있는 사진을 언론에 대대적으로 흘림으로써, 판결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죄인이나 다름없는 그림을 그리려고 한겁니다.
특히 구속상태에서는 물리적으로 당을 운영하기 힘들어지니 비명계 목소리가 커지고 주인없는 집에서 분열은 극대화 됬겠죠.
결국 구속영장은 기각되었고 이 드라마틱한 상황때문에 민주당은 역대 총선에서 유래가 없을정도로 당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하게 되었고, 앞으로 검찰에서 뭘 하든간 민생은 뒷전인 대통령의 보복수사라고 밖에 안보겠죠.
이제 국힘당과 검찰은 서로 책임론을 벌일 겁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검찰은 판을 너무 키워놨고 판돈이 너무 커진상태라 국힘당 내부에서도 검찰중심의 친윤과 반윤의 갈등은 극심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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