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수석이자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주도했던 홍장표 전 경제수석을 조사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감사원은 증거가 나오는대로 어떠한 성역도 없이 관련 인물들은 모두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실무진 차원을 넘어 가장 윗선, 청와대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거라고 합니다..
특히 감사원은 지난 2018년 5월, 소득주도성장 정책 이후 소득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통계청 발표 직후에 벌어진 일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홍장표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유리한 쪽으로 통계가 나오도록 관여했는지, 비공개 자료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공했는지 따져볼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고 합니다..
감사원은 집값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당시 청와대로 파견갔던 국토교통부 직원들을 감사 대상에 포함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렸다고 하네요...
감사원이 특히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은 강신욱 전 통계청장이라고 합니다.
강신욱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통게를 만드는 데 관여하고 청장에 발탁된 것은 아닌지, 집중적으로 상펴보고 있는 것오 파악되었다고 하네요...
2018년 8월 강신욱이 임명된 과정에 부적절한 대가와 청와대 개입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황 전 청장 경질과 강 전 청장 임명 과정을 보면 상당히 독특하다"며 "부적절한 문제가 없었는지 감사로 밝혀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감사원 이 또라이 새끼들...
지난번에...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
라고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국정기획 이관섭 수석에게 보고 형식의 문자를 보낸 것도 문제였고...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 통보를 보낸 것도 문제였었는데...
지난 10월에는...
감사원이 국정 운영 지원 기관이라고 헛소리를 하더니...
정말 미친 새끼들임을 여실히 증명하네요...
통계를 조작했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이야기 입니다...
현재 윤석렬 지지율만 봐도...
조사 기관마다 그 결과가 다른데...
그렇게 쉽게 다른 결과를 내는 통계라는 것에...
'조작'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여론 몰이에 집중하고 있네요...
우선....
감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감사 결과가 아닌 감사 계획을 떠들고 다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위에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홍장표 관련 내부 방침을 세웠구요...
어떠한 성역도 없이 조사할 방침 이구요...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감사 진행할 것이구요...
벌어진 일에 주목 중이구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공했는지 따져볼 계획이구요...
조사를 진행 중이구요...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은 강신욱 전 통계 청장이구요...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구요...
일반적으로 감사는 암행어사와 같이...
감사가 뜨면 쥐도 새도 모르게 뜹니다....
왜냐면 감사 대상이 눈치를 채고 모두 감추거나...
사표라도 쓰면 더이상 감사를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더더군다나 감사는 내부적으로 조용히 조사를 해서...
잘못이 발견이 되지 않으면 그대로 덮고...
잘못이 발견되면 내부적인 징계나 또는 고발을 하는 형식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감사는 전혀 다릅니다...
검찰이 수사하는 행태와 똑같습니다...
모두 의혹을 가지고 살펴보겠다는 것이지요...
만약 기사에서 거론된 홍장표와 강신욱이라는 사람이 죄가 없으면....
이 사람들에 대한 명예훼손은 어떻게 책임지려고 이러는 거죠?
사법기관도 아닌 감사원이 민간인 대상으로 의혹만 가지고 이지럴 해도 되는 건가요?
명예훼손이 없으려면 잘못이 입증 되고 나서...
그 잘못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고발을 해야하는 감사원이라는 조직이...
마치 사법권을 가진 검찰들처럼 아직 죄도 밝혀지지 않은 사람들의 의혹에 대해 발표부터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정부 핵심 관계자"라는 사람도 궁금합니다...
감사원이 독립적이어야 하는데...
마치 정부와 협업을 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무리봐도...
감사원 스스로가 지들이 검찰이라고... 사법기관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한번이라도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모두 조사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통계의 결과를 '조작'했다는 가정부터가 웃긴 이야기 인데...
감사원이 이제는 민간인이 되버린 사람들에 대한 '의혹'을 내세우며 수사 계획을 공개한 것도 웃긴 이야기이고...
발표한 내용까지도 검찰처럼 의혹만 가지고 이제부터 조사할 계획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것도 웃긴 이야기 이네요...
감사원이 국정 운영 지원 기관이라고 헛소리를 하더니...
진짜 본인들이 해야 할 현 행정기관과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은 하나도 안하고...
그저 윤석렬 입맛에 맞게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찾아내려고 지럴만 하고 있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원 이 또라이 새끼들이 지들이 마치 검찰인 것처럼...
민간인 사찰을 어디까지 할 지 말입니다...
정말 윤석렬 정권에서 정상적인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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