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前대통령에 대한 수사 불가피!
故이대준 씨 피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된 이래 3시간 동안 문 前대통령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가 공권력이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의 공범이며, 적을 이롭게 한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면서도 막상 방명록에는 세월호 피해 학생들에게 ‘고맙다’던 문 前대통령의 이중성이 故이대준 씨 죽음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저히 은폐된 '청와대 밀실 3시간'에 대해 당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의 해명을 듣기 위한 감사원의 정당한 절차에 대해 ‘무례하다’라며 발끈했던 문 前대통령의 모습 그 어디에서도 국민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이나 최소한의 미안한 감정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말했지만, 故이대준 씨와 그 유가족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는 봉쇄되었고, 과정은 은폐되었으며, 결과는 월북 조작으로 한 가족 전부의 인생을 짓밟아 버렸습니다. 가식과 불의, 거짓으로 찌든 문재인 정권 5년의 결정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 前대통령은 더 이상 ‘문빠’와 ‘개딸’ 같은 악성 팬덤 뒤에 숨지 말고, 스스로 자신이 행한 3시간의 행적을 밝혀 주십시오. 북한 눈치를 살피느라 월북한 것으로 조작토록 지시한 것인지, 아니면 참모진이 단잠 주무시는 대통령을 감히 깨우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참모진에게 적당히 알아서 뭉개라고 지시한 것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진실을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
발끈하면 수상하게 보입니다. 말이 많으면 의심스럽습니다. 숨기려고 하면 범인입니다. 또한 차제에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의 몸통에 대한 수사도 재개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는 적당히 꼬리 자르기만 한 수준일 뿐입니다. 이 헌법유린 공작사건의 배후에 문 前대통령이 있다는 것은 이제 일반상식입니다. 은폐와 조작을 넘어 꼬리 자르기 같은 꼼수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 그것이 정의입니다. 거짓은 진실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김기현 이야말로 정계에서은퇴해야한다.
형제들의 수상한 돈 흐름을 수사하려던 경찰을 청와대하명 수사라며 쉴드쳤다
이런자가 어찌 국회의원을 하냐
재수사해서 엄벌에 처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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