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체 서울로 이동하여 아직도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확실하게 눈으로 보고 이것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할수 있는지 똑똑히 보라고 해야 한다.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 전시돼 있으니 일반인은 사실상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가 쉽지 않으니 서울로 이동해서 전시를 해야 한다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환영하는 바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해군은 이르면 이달 중 천안함을 서울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군 당국이 현재 경기 평택에 전시돼 있는 천안함(PCC-772) 함체를 서울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21일 전했다.
천안함 폭침 사건 유족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안보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함체의 서울 이동을 건의한바 있다. 이에 군이 이동 비용 등 가능 여부를 따져보겠다고 한 것이다.
천안함 함체 분리, 이동 비용과 적합한 이동 장소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겠다고 하는데 무조건 서울로 이동해서 전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한다.
용산 전쟁기념관도 있고 서울에 전시할 곳은 넘칠 것으로 보인다. 천안함은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두 동강 난 함체는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유류 부두에 보관되다 이후 안보공원으로 옮겨져 전시돼 왔다, 그 주변엔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전시관이 있다.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함체를 모두 서울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유족들의 제안에 군 당국은 따라야 한다고 본다. 천안함 폭침이 아직도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믿고 주장하는 좌익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서울로 이동해서 전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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