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몰라도 좌파 대통령들은 아마 김치찌개 하나 변변하게 끓일 수 있는 자가 별로 없었을 것으로 추정을 한다.
다른 건 몰라도 김치찌개는 잘 끓인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수한 봉사정신에 감명을 받았다. 이 분이야말로 진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말로만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하고서 전혀 사람이 먼저가 아닌 세상을 만든 문재인은 발뒤꿈치도 따라올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필자는 감히 평가를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9일 그동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하여 밤잠을 지새우시며 태풍 피해가 심한 현장 포항·울산을 돌아다니시느라고 국정에 노고에 몸이 피곤하실 법도 한데 추석 연휴 첫날에 휴식을 취해도 누가 뭐랄 사람이 없을 텐데 서울 명동성당 명동밥집을 찾아서 손수 김치찌개를 끓여서 대접하는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이 복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배식 시간 두 시간 전인 9일 오전 8시53분에 이곳에 도착해서 배식 봉사를 위해 재료를 손질부터 직접 나섰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에서 취미 중 요리를 꼽으며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특히 자신감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서 "바로 엊그제 온 거 같은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 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정순택 대주교는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2월에 대통령 후보자로서 한 번 방문해 주셨고,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오셔서 봉사해주시고, 이번에는 대통령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 온 직후 옷부터 갈아입었다. 분홍색 앞치마, 두건, 장갑, 팔토시 등 조리복으로 바꿔 입은 윤 대통령은 지하 1층 조리실로 향했다. 양파에 대파를 써는 등 재료 손질도 직접 했다. 돼지고기를 볶고 김치를 꺼내 냄비에 넣는 등 능숙하게 요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끓는 김치찌개에서 간 조절과 농도 측정기도 동원해서 수시로 작은 국자로 국물을 떠서 체크하고 수저로 맛을 봐가며 정성스럽게 끓였다. 끓으면 딱 맞을 것 같다고 하며 윤 석열 대통령은 오전 11시쯤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을 도왔다. 식사가 시작되자 직접 테이블을 돌면서 빈 음식이 있는지 챙겼다,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식사 괜찮으시신가?", "많이 드시라", 부족한 것 있으면 더 가져다 드리겠다", "어르신 간이 어떠신가", "천천히 많이 드세요", "여기 찌개 좀 더 드려야겠다" 등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다른 대통령들도 무료 급식소에 가서 배식 봉사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처럼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찌개를 드리면서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 이게 바로 국민을 위하는 한 나라의 진정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좌파들은 이런 것은 보지 않고 듣지도 않고 자신들의 이념에 갇혀서 자신들 편이 아니면 무조건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으로 일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엇을 더불어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런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감동을 받고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지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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