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평화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평화는 말로나 문재인식의 조공을 받쳐서 되는 것이 아니고 힘의 균형에 의해서만 지켜지는 것이다.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유명한 명언도 존재하지 않는가?
그동안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굽실거리기만 하고 국민 정서상 국가안보에 대해서 소홀히 한 점이 적지 않았다.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고 북한 눈치보기에만 급급했던 무능한 정권, 나라를 지키지 위해서는 군인은 군인다워야 하는데 문재인이 용감무쌍했던 우리 군인들을 당나라 군대를 만들었다고 혹자들은 말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전구(戰區)급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이 22일 개시됐다. 한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중단됐던 대규모 실전적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을 2017년 이후 5년 만에 재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4년 만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우리 국민 생명과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빈틈없는 안도 태세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연합사는 북한의 전면전 등을 가정해 대북 방어준비태세(DEFCON·데프콘) 격상에 따라 전시지휘소를 점령하는 등 전시전환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검퓨터 시뮬레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적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보와 관련 비정상적인 부분을 정상적으로 돌려놓은 것에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흡족하고 든든하게 생각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는 것이다. 우리 한반도 역사를 보면 나라가 힘이 없어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목숨을 잃고 청나라로 끌려갔던 소녀들은 환양녀가 되어야 했고, 일본으로 끌려갔던 소녀들은 위안부가 되어야 했다. 남자는 노예 생활을 하며 살았다. 그러므로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는 다른 것보다 최우선 순위로 만사튼튼하게 준비하고 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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