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영국 빅토리아 여왕 재위 시절부터는 여성이 진수줄을 자르는 것이 전통으로 정립됐다.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자르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성을 대모로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액체’가 든 병을 깨뜨리는 의식은 전통적으로 ‘레드와인’을 주로 사용했지만 위스키 등을 사용하기도 했다. 배를 만든 지역의 바닷물이나 강물을 사용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20세기 이후는 샴페인이 대세로 굳었다.
저놈의 가위도 잘 안잘린다 카던데;;;
잘 잘리는 놈으로 준비하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