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의 대표적인 인물인 권성동의 조심성 부족인지 아니면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행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과 사적으로 나눈 문자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정부·여당은 또 다시 격랑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이쯤 되자 당내에서 내부 총질만 하고 지난 대선에서 당원만도 못한 행동을 한 이준석이 고개를 들고 양두구육이라며 반발을 불러왔다. 이준석이 과연 양두구육을 거론하며 당의 분란을 일으킬 자격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찰해보면 이준석은 이런 말을 사용할 자격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하고, 대선 기간 중에 2번씩이나 내 역할 여기까지다. 윤석열 무운을 빈다며 당무를 거부하고 잠적했고, 대선 기간 중에 계속 윤석열 대통령에 험담을 하며 당 대표는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다. 숙제를 풀어야 한다. 윤석열 공상과학소설 쓰지 말라 등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자기 부하로 생각하고 헐뜯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에 태클만 걸어서 10% 이상 차이로 승리가 확실했는데, 0.73% 승리를 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이렇게 내부 총질만 하던 이준석이 성상납 의혹을 받고 당에서 6개월 당원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이 조심성 없게 대통령과 사적으로 나눈 문자가 공개되면서 또 한번 당·정을 격랑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은 속히 국민의힘의 새지도부가 구성되는 전당대회를 열어서 당을 수습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선 국민의힘은 권성동 직무대행체제가 속히 종결되어야 하고, 비대위 체제로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속히 모임을 갖고 이 문제를 속히 매듭을 짓기 바란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윤핵관들을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를 시키시기 바라며 더 이상 윤핵관이란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하셔야 지지율도 상승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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