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선이 이재명 잡으면 개꿀잼이라고 생각했는데
토론회 하는거보니까 진짜 못봐주겠;;;;
상대는 노련한 정치판의 거물이고
어째거나 거대 여당의 수장이니까
준비를 잘해서 대비를 했어야했는데
중언부언, 숫자도 제대로 말 못하고,
대체적인 숫자 이야기못하면 어느정도 가늠해서
자신감 있게 지르는 태도가 정치인한테 필요한 덕목인데
안철수가 초창기에 그랬듯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정치할때 나오는 단점들 다 나온듯
당연 토론에서 밀리는건 어쩔수없지만,
이재명한테 안 말리고 조용히 자기가 뭘 할건지
청사진을 제시하면 충분히 좋은인상 줄수 있을텐데
네거티브로 자기무덤 자기가 파는중
윤이 대통령도 됐고, 흐름도 넘어왔고,
분당에서 표주워먹으러온 이재명에 반감가진사람들을
지역에서 오래 병원하면서 지역일꾼
코스프레로 구민들 지지 긁어모아서
놀랍게도 승기가 보이긴했었지만....
토론회 하는거보니 진짜 준비가 안된 느낌;;;
국회의원도 이번이 세번째 도전인데 본인도
되게 타성적으로 도전한건지, 이렇게
여조에서 초접전 될줄 모르고 있다 우연히
여러 조건이 겹치면서 승기가 보이니 여론조사 빨에 취해
자꾸 지역에서 몇년 일했냐 인천 지하철 타봤냐로
네거티브만 하고 앉아있고 ㅋㅋㅋ
그에 비해 노련한 이재명은 뻘소리 작렬해도
당당하게 이야기하니까 틀린 이야기가 없는것처럼 보임
(이재명이 이음카드 배달서비스 어쩌고 하니까
윤형선이 그거 지금 하고있다 근데 뭘하겠다는거냐
너 존나 무식하네 이런 뉘앙스로 하니까
개뻘소리로 업자들끼리 B2B 플랫폼 연결 ㅇㅈㄹ 로
마치 이재명 말이 맞말인거처럼 잘 이끌어나감
아니 국밥집 사장이랑 도미노피자 사장이랑 연결해서
뭐할껀데 ㅋㅋㅋ, 이음카드 배달서비스가 농수산물 시장에서 국밥집까지 식재료 배달해주나??
하지만 그래도 이음카드 써본적 없는 사람들은
"캬 역시 이재명이 말 잘해 하겠지 ㅋㅋ")
농담이 아니라 윤형선 후보가 이길 유일한 가능성은
계양구민들 토론회 시청 금지시키는 수밖에 없을듯
계양구민들이 보면볼수록 될 확률 계속 떡락할듯
보통 리재명 있으면 말 끊고 개입 잘 못할텐데, 퇴근못해서 개빡친 느낌으로 제한시간 칼같이 잘지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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