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빨갱이와 무관한가?
5.18은 정말 빨갱이와 무관한가?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묻거니와, 5.18은 정말 빨갱이와 무관한가?
나는 말한다, 내 나라 대한민국의 역사는
빨갱이라는 단어를 뚝 떼어놓고 생각할래야 생각할 수도 없으며 또 그렇게 생각해서도 안되고
내 나라 대한민국의 역사는, 빨갱이라는 단어를 뚝 떼어놓고 설명할래야 설명할 수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만약에 그리 생각하거나 설명하려 한다면
대단히 멍청하거나 아니면 지극히 교활하고 음험하며 사악하다고.
내 나라 대한민국의 건국 이후로부터 말한다해도 여순반란사건부터 5.18 찍고 박근혜촛불탄핵까지
얼마든 지 빨갱이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당신들이 열사라 말하는 투사회보 윤상원과 5.18 당시 전남대 총학회장인 박관현이 진정 열사인가?
어떤 열사인가? (빨갱이열사인가?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내 경험으로 미뤄보건데......투사회보 윤상원은 과학적사회주의자, 순우리말로 빨갱이가 맞다고 본다
그는 대학 졸업 후 행시 낙방, 은행에 취직한 바 당시 은행은 선망의 직업 가운데 하나였다
그걸 때려치고 광주로 내려와 플라스틱 공장 노동자로 위장취업하였다고???
1980년대 운동권 새끼빨갱이들이 구로공단 등지로 위장취업 붐을 일으킨 그 원조적 현상 아닌가?
그 윤상원과 소위 들불야학으로 만난 이가 박관현이라는 사실은.....
전두환 정권 당시에, 주로 졸업 후에 학원가를 배후조종하던 진성빨갱이짓거리와 판박이이지 않은가?
학생 신분으로 빨갱이짓하면 새끼빨갱이이고 일반인으로 빨갱이짓하면 진성빨갱이 아니냔 말이다
나는 5.18 당시 좌익들의 양심선언을 고대하는 바
<민족경제론>의 저자 박현채의 일화는 광주 5.18이 빨갱이와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없는 심증 100%의 일화인 것이다
즉 남민전 잔당으로 국보법위반 무기형을 두 번이나 받은 모씨가 말하기를
소년빨치산 출신인 박현채는 그때 광주에서 뼈를 묻으려 했으나 모씨가 뜯어말렸고 그 후 서울대 교수가 되었단다
다시 말하면 박현채는 <좌익인재>로서 무사했던 것이고 나머지 행동대원들은 광주로 갔을 개연성이 높다는 말이다
광주와 전라도 사람들에게 말한다
광주 5.18은 결단코 성역이 아니다
그것은 엄연하고 통탄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전쟁>의 한 가운데 있는 현재진행형이지
모든 판단이 끝나버린 <수정불가>의 성역이 아니다!!!
보수우익을 망치는 광수 지만원이야 때려죽일 놈이로되....... 광주 5.18에 대해 천편일률의 사고를 강요하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내가 과거의 새끼빨갱이였기에, 그 생리를 알기에
광주와 전라도 사람들에게 묻는 것이다
과연 광주 5.18은 빨갱이와 무관한가???
빨갱이였다가
친일파 군관이였다는소리는 들어봤어도
저런 이상한 소리는 첨이네.
무찌르자 빨갱이
처부수자 빨갱이
다시보자 빨갱이
자나깨나 빨갱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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