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친중이라는 것은 마땅한 근거가 없다.
중국은 한국으로부터의 군사적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아직 한한령 이후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
문재인 정부가 친중이라는 것은 거의 100% 일본우익정부의 주장이며 이를 받드는 우리나라의 보수의 주장이다. 일본정부보다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정부를 더 모를일은 없다. 그러나 어찌됬던 일본으로부터 받은 지령이므로 한국보수는 그 지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끊임 없이 친중인 증거를 찾아 헤멜 것이다.
국가적으로 딱히 문제삼지 않을 소소한 일이라도 중국의 흔적만 있으면 이를 교묘하게 외곡하면 중국인특혜, 조선족특혜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어찌되었던 친중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그래서 이번에 상호인정해야지만 가능한 백신여권의 협의도 불가능 할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어쨌든 간에 우리나라에서는 여론의 반대로 중국의 백신접종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중국에 사업상 갈때 불편함이 있더라고 감수해야할 일이다.
어째되었던 한중간의 관계는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악화일로이고 한국기업들은 끊임없이 철수를 하고 있거나 철수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모시는 일본분들이 친중이라고 하니...무엇이라도 하나 찾아내야한다. 친중이라는 증거를. 고단한 식민지 백성들이다.
https://youtu.be/8KHJrEMiIKs
수송프
대구제리
베니조
시각에 따라 친중으로 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우린 중국이 싫어. 우한바이러스때문에 더 싫고, 중국의 시덥잖은 패권주의도 싫고...
국교단절이 목표라니 일본극우새끼들의 태생적인 염원이 대륙진출인데....이새끼들이 군사대국의 부활을 꿈꾸는게 섬나라에 쳐밖혀있을라고 하는거 같냐? 일본우익에서 한국보수를 당연히 거론 안하지 시키는대로 하는 꼬붕인데...
그리고 사과와 보상은 기본이야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이것을 안한다는 것은 또다시 기회가 되는 일을 벌이겠다는 것이지. 그게 1차대전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2차대전이 일어난 이유야. 독일이 전쟁보상금이 너무 많다고 해서 그것을 깍아줬는데도 보상금지급을 거부하고 힘이 생기자마자 전쟁준비에 들어갔지. 이게 없으면 끊임없이 다툼은 반복되는 거야.
독도는 한국이 이슈를 만드는게 아니야. 일본이 만드는거야. 니가 한국만 드립다 쳐다봐서 그러는데 일본우익정부가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지네들 국민들에게 뻐꾸기를 날려. 한국이 악질이라는 거지. 그러면 실제로 독도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일본국민들도 한국인들은 약탈자, 침략자가 되는거야. 지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거지. 이게 일본우익의 아주 전통적인 방법이야. 일본에는 지들이 일으킨 2차대전도 지들이 피해자야.
내가 일본애들한테 그랬어.
독도는 일본보다 한국에 가까운 무인도이고 한국의 영해에 붙어있다. 그래서 한국의 관할이다. 대마도도 일본보다 한국에 가까이 있지만 일본인이 사는 유인도 이므로 일본의 섬이다. 센카쿠 열도는 중국보다 일본에 가까운 무인도이므로 일본의 관할이다.
그럼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납득해. 왠지알어? 상당수의 일본 넷우익조차 독도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고 무인도인지도 모르고 한국에 더 가까운 섬이라는 것도 몰라...하지만 일본정부가 한국이 불법점거했다는 것만 믿지.
내 결론은 이거다. 다른 나라의 우파보수들은 전부다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띄어. 내나라가 최고고 내민족이 최고고 일본을 보면 그 정도가 심란할정도로 우익들의 국뽕은 치사량이야. 일본인은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민족, 세계에서 제일 자연환경이 좋고 안전한나라...등등
하지만 우리나라의 우파보수들은 아주 일본우익의 의견을 고스란히 받아 쓰고 있어. 너도 알다시피 이번에 강제징용 판결봤쟎냐? 그런 판사의 생각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수 우익의 생각이 아니야. 딱 일본우익의 생각이야.
일본에서 한국정부를 비방하는 기사는 거의 그다음날 한국어로 번역대어 한국신문에 나온다.
최근에 한미회담에서 크랩케이크 오찬으로 크랩케이크가 귀챦게 들러붙은 찐따라는 의미라는 기사 말이지. 그거는 일본인이 아니면 도저히 생각해낼수 없는 기사고 내가 그 댓글을 일본 야후에서 본 그다음날 주간 조선인가...조선일보에 기사로 났다.
잘 알아야되.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친일의 뿌리는 더 깊다. 특히 조선일보는 지금까지 한번도 일본우익의 한국국민의 우민화를 위한 선전매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그 역할에 충실해 왔어. 정신차려라.
니가 개소리라고 믿는것이 사실이야.
물로 믿기 싫겠지. 자존심도 상하고..혼란스러우니까.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너도 이상하지 않냐? 왜 우리나라 보수우익만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국뽕이 없을까? 일본과 역사적인 문제로 싸워야할 보수우익은 어디로 가버리고 그걸 왜 진보좌파가 들고 있는지?
정 내말을 못믿겠으면 일본 TV를 보고 일본신문을 봐라. 일본어는 1년만 공부하면 다 알아듣는다.
내가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조국에 대한 보도였다. 한국에서 보수언론이 조국을 한참 씹을때 그 내용 그대로 일본방송에 나왔다. 까면 깔수록 문제가 나오는 양파남이라는 소리부터 입시부정, 사학재단, 사모펀드..모두 기정사실의 범죄인것처럼 설명하더라. 남의 나라 법무부장관을 거의 한시간에 걸쳐서 그렇게 비방하면서 이것보라고 한국은 이렇다고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패널들을 보았지.
반면에 그를 대변하는 어떠한 반대의 목소리도 일본에서 방송되지 않았다.
코로나 대응도 마찬가지야. 우리나라가 처음에 일본 코로나 대처상황을 보수언론들이 빨아재꼈던 것처럼 일본 방송들도 한국의 대처를 개무식한 모지리들의 대처로 비추고 자부심에 빠졌지. 뭐 백신확보부터 해서..어쩌고 저쩌고...그때 처음 우리나라에서 자동차타고 지나가면서 패스스루해서 검사하는 방법같은거 할때 아주 신나게 비웃던게 일본 언론이다. 그리고 그 헛점을 이야기 하지.
놀랍게도 그 다음날 그 헛점이 한국말로 번역되서 한국신문에 기사로 나왔다.
위안부 재판. 그거는 우리나라 대법원이 내린거라 대통령도 어쩔수 없다.
근데 3권분립의 개념도 이해못하는 일본멍충이 새끼들이 돈꼽아주고 압박하면 대통령이 취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멍청한 박근혜한데 수작을 친건데 당연히 안되지 그러니까 삐진거야. 무식한새끼들이지. 전세계적으로 그러는 경우는 없다. 병신인증이지.그리고 섬나라 원숭이들이 그러든 말든 인데....왜 그말을 꼭 우리나라 보수가 받아오냐 이말이야. 더이상 그럴필요도 없는데 왜 아직도 일본이 뭐라고 하면 그냥 네네네네네 하는거냐고.
나도 가끔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지. 하지만 문재인 정권을 까도 내가깐다. 일본놈이 까면 못참지. 어차피 우리가 찍은 사람이니까 내손모가지를 짤라도 다른놈이 깝죽거리는 것은 참을 수 없다. 그런데 나른놈이 깝죽거리는데 거기에 앞잽이처럼 나서는게 더 이상한거야.
예를들어 일본이 자금을 빼면 한국은 제2의 IMF가 오고 경제가 무너진다. - 이거 개헛소리인데 우리나라 보수들사이에 퍼졌지. 이거 원본은 일본 산께이임.
일본이 반도체 소재 규제할때 한국은 반도체생산이 불가능해져서 한국경제는 무너진다. - 이거 우리나라 보수들이 일본가서 수출재개해달라고 빌어야한다고 했지. 이것도 원본이 산께이임.
지소미아 파기로 한국은 한미동맹을 파기한 것이다.- 이것때문에 우리나라 보수는 지소미아 파기하지 말라고 난리가 났지? 그런데 지금 봐...바이든이 한미동맹이 약해졌다거나 심지어는 지소미아 다시 하라고 하든? - 이거는 원본이 요미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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