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른바 독립축하금 또는 위로금이라고 한일 협정으로 한국의 식민지배에 대한 다음과 같은 배상을 합니다.
6년간 총 3억달러 즉 연간 5000만달러(여기서 당시 한국의 무역적자 대금 4천 5백얼 달러 차감)
결국 6년간 총 2억5천5백만 달러입니다.
한국에 장기저리 차관 3억 달러
이거는 이자받아먹고 나중에 다 회수하였죠.
우리나라의 올해 대일무역적자는 200억달러
해방후 지금까지 대일누적 무역적자는 총 6천 300억 달러.
3억달러를 주고...그 210배를 빼갑니다.
식민지 시대때는 갖은 수탈을 다해가고 경제 개발때는 한국을 가마우지경제로 만들어 빨때를 꽂은 거죠.
이거를 보고 좀 깨닫는거 없어요?
반면에 미국은 30억 원조, 지금까지 계속 한국을 대상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합니다.
한국경제발전의 기초는 미국의 원조와 미국의 경제개발계획 그리고 미국의 한국물품 수입이었죠.
사실상 미국이 만들어줬죠. 이것은 정치적으로 반미기조가 있는 사람도 깔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미국은 냉전시대에 공산주의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 있었지만 결국 한국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죠.
더이상 일본이 한국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헛소리는 듣고싶지 않습니다.
그만하고
집값 이제 사과문 올려야지
상반기까지 안떨어짐 공식사과한다는거 잊지않았겠지?
입으로는 집값 올라서 죽겠다라고 하면서 뒤로는 집값 더올라야지..이러는거 뻔히 보이쟎아.
내 글의 핵심은 일본이 한국경제발전에 기여는 개뿔이고 아주 뼈까지 발라먹고 있다는 것이야.
빌려준 돈은 이자받아서 챙겨가고, 무역흑자로 챙겨가고...
[네이버 지식백과] 한일조약의 내용, 과제와 보완, 그리고 평가 (주제와 쟁점으로 읽는 20세기 한일관계사, 2014. 3. 3., 정재정)
일본청구권 자금이 경제발전에 도움된것은 사실이지.
총 5억4천 5백만 달러다. 2억 4천 4백먼달러는 위로금, 3억달러는 차관...그것도 총 9년간에 걸쳐서이다.
자 이제 저자가 누구인가 살펴보자.
정재정 대학교수, 사회기관단체인 한국 근대사와 한일관계사의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와 도쿄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 대학교의 인문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한일관계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역사문제연구소 등의 위원을 맡은 바 있다
한일 양국 정부가 지원하는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1, 2기)의 간사로 활약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제침략과 한국철도, 1892~1945』, 『한국의 논리-전환기의 역사교육과 일본인식』, 『일본의 논리-전환기의 역사교육과 한국인식』, 『교토에서 본 한일통사』, 『韓國と日本-歷史敎育の思想』, 주요 역서로는 『식민지 지배의 허상과 실상』, 『한국병합사의 연구』, 『러일전쟁의 세기』, 『일본의 문화내셔널리즘』 등이 있다.
"한국병합사" -> 일본 국우들은 일본이 한국을 합법적으로 병합하였다라고 주장한다. 만일 친일사학자가 아니면 한국침략사 라고 썼을것이다.
딱 필이 안오냐? 친일사학자라는거
이런 내용은 학회에서 교수들끼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논문으로 발표하는 거다.
우리가 보고 배우는 교과서는 이런 논문이나 토론을 걸쳐 정설이 된 이론만 실리는거지.
개별적인 수치나 통계는 너무 전문적이어서 누가 옳은건지 일반인이 판단할 수 없다.
뭘 기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시판 수준에서는 우리가 배워온 역사, 우리가 경험한 현대사가
전부인거다. 이걸 다 뒤집고 해체하려고 하니까 '반일 종족주의'라는 조롱이 나오는거다.
한일 합방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쪽은 누구였을까?
아마도 가장 큰 피해는 고종을 비롯한 정치권력, 경제권력등이 가장 큰 피해를 봤을 것이다.
권력을 빼았기는 입장에서야 분통하고 원통했겠지.
하지만 그 당시의 일반 서민의 삶을 생각해보자.
구한말 그 당시는 고종 본인이 매관매직을 할 정도로 부패가 심각했으며
길거리는 일반이 싸는 똥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서민들의 집은 움막집을 연상시킬 정도로
가난했으며 일반적인 상업활동조차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사회의 근본질서는 사법,행정,문화,의료 등등 모두 분야가 낙후되고 후진적이여서
그 시대 서민들의 삶의 참상은 실도 대단히 참혹했을 것이다.
이런 서민들 입장에서야 세금 안 뺐어가고 등 따습고 배부르게만 해준다면야 나라님이 누구인들 무슨 상관인가?
사실 교과서에 나오는 일본의 수탈 문제가 나오면 배시시 웃음이 나온다.
도대체 이 나라에 수탈 할 만한 것이 있기는 했었을까?
실제로 수탈을 하려고 해도 도로도 깔아야 하고 철도도 놔야하고 엉망이된 사법체계나
행정질서도 바로잡아야 하고... 한마디로 투자가 되어야 그게 가능하다는 거다.
서민들이야 배고파서 딸을 팔아먹는 세상에 사는데, 단 몇 푼이라도 일거리를 주는 사람들이
고마울 뿐이지.
역사를 바라볼때 명분이나 체면도 중요하지만 역사적 현실을 무조건 외면하는 것도 바보스럽다.
참혹하고 냉정한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바라봐야 올바른 미래의 길이 보인다.
진정한 극일의 길이 말이다.
구한말, 조선은 이미 국가로 불리우기 부끄러울 정도로 모든 사회기능이 붕괴 직전의 무주공산의 상태였다.
사실 어느 나라가 와서 깃대를 꽂아도 되는 수준이었던 거다.
도대체 이런 나라에 무엇을 수탈해 갈 것이 있겠는가? 쌀을 뺏어가려해도 쌀생산량은 형편없지,
금광을 캐려해도 벌써 투자가 들어가야되지, 사람들은 교육되지않고 훈련되지 않은 개돼지같은 상태지.
이런 나라에 일본이 국가로서 최소한의 기틀을 마련해줬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가 수탈이라고 불리울만한 것이 행해진것은 일제가 마지막 발악을 하던, 종전 몇년 정도라고 한다.
역사의 세밀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역사학자가 아니고,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아서 알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내용은 시대가 바뀌어도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그 시대를 직관과 상식으로 바라보며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 내가 역사전문가가 아니니까.
이웃나라 북한을 생각해보자. 솔직히 통신시설이라곤 낙후된 유선전화뿐인 이곳에 외자기업이 들어와서
무선통신망을 깔고 통신사를 세워서 통신요금을 받아간다면 이건 수탈인가? 투자인가?
만일 이런 기업이 없었다면 북한에 핸드폰이 존재하기나 할까?
또 다른 예, 베네수엘라를 생각해보자. 차베스가 한일이 무엇인가?
외국계 정유사가 자국의 부을 뺏아가 간다고 해서 베네수엘라 석유회사를 국영화하지 않았던가?
그 이후는 알다시피 베네수엘라는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없어서 원유를 정제를 못한다고 한다.
과연 미국계 회사는 베네수엘라를 수탈한것인가? 투자한것인가?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본의 한일한방이 정당한 것이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일본의 한일합방으로 인해
경제,사회적으로 긍정적 요소가 있었음을 부인하면 안되다는 거다.
과연 조선은 한일 한방이 없었다면 어떤 나라로 향했을까?
역사란 가정이 없지만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나라들의 예가 있지 않은가?
식민지로 나름 번영된 시간을 누리다가 독립하고 나서 나라가 엉망이 되버린 나라들말이다.
너 어쩌다 이렇게 일본식민사관에 쩔게 됬냐?
어디서 무엇을 듣고 배운것이냐?
한가지 물어보자. 니가 예를 들은 베네주엘라에 석유캐는 것.
베네주엘라가 기술이 없고 돈이 없어서 석유를 못캐면 선진국의 정유회사가 돈을 투자하고 설비를 지어 석유를 캔다. 그렇게 석유를 캐서 거기에서 나온 이익을 베네주엘라와 나눈다. 베네주엘라는 여러 권한을 가지고 투자여건에 따라 5:5던 7:3이던. 이게 투자다.
수탈이란건 말이지 베네주엘라에 정유회사가 돈을 투자해서 설비를 지어서 석유를 캐서 다 가져가는 것이다. 베네주엘라는 어떠한 권한도 없이 정유회사가 얼마나 많은 양을 캐는지, 누구에게 팔지, 어디에 저장할지..다 결정하고 그 이기을 모두 가져가는 것이다.
니말은 두번째도 이른바 투자라는 말이된다.
힘이없는 국가라고 그게 왜 무주공산이냐? 니가 보기엔 힘이없는 국가는 옆의 나라가 막 군대를 끌고와서 주둔시키고 국가의 외교권,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빼앗고 지배당해도 되는거냐?
그리고 어째 그리 100% 일본우익의 생각과 똑같냐. 구한말의 한국사람들이 개돼지나 다를바 없어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지배가 필수적이었고 일본이 발전시켜 주었다고? 니생각엔 조선이 무슨 석기시대 였다고 생각하냐? 너무 무식해서 스스로 근대화도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냐? 일본인은 똑똑하고 영리해서 메이지유신을 했지만 한국은 개돼지들이라 못했을 거 같냐?
한일 한방이 없었다면 한국은 스스로 근대화를 했을 것이고 일본에 수탈당한 자원을 가지고 훨씬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6.25나 나라가 분단되서 쪼그라드는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
식민지로 번영된 시간을 누리다가 독립해서 엉망이 된나라? 식민지 시대에 번영을 누리면 그게 식민지 국가의 번영이냐 지배국의 번영이냐. 일본인들이 한국의 논밭을 모두 소유하고 모든 부를 소유하고 한국인을 하녀나 부하로 부리더라도 그게 그 식민지 국가가 번영한 것이냐?
다시 말하지만 난 역사학자가 아니다. 역사의 기본얼개를 바탕으로 상식과 직관으로 생각할뿐이지.
https://www.ilbe.com/view/11348547745
일본한테 돈 빌어다가 나라발전에 뼈가 되고 살이 됐다는 것을 계속 부인했봐짜 초래해질뿐이다.
아버지가 부끄러운일로 돈벌어 가족을 먹여살렸다면 가족은 그 사실 그대로 받아들어야지,
아버지를 탓하면 뭘해? 그 돈으로 먹고 살았으면서.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발전의 기본이야. 자꾸 기본을 부정하고 역사를 가정으로 되돌리면 안돼.
받아들여. 일본이 우리나라를 합방한것은 잘못이지만 국가의 기본틀을 만들준것은 긍정적인 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OK?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제총독부 관보를 계속읽고 지령을 받은 보수의 의견을 계속듣기 때문이냐?
조선의 백성은 닶없는 개돼지고 권리를 박탈당하고 점령당하는 것이 당연하고 일본이 점령을 해줘서 발전하게 되었나라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도대체 어디서 받게 된 것이냐?
일본은 한국산은 거의 수입하지 않는다. 이토록 한나라에 오랫동안 적자를 유지해온적이 없고
일본에서도 한국경제를 가마우지 경제라고 한다. 가마우지 경제가 뭔지 모르지? 찾아봐라.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일본에 의존하도록 만든 거야.
우리나라가 아무리 거지 나라여도 3억달러 차관받아서 나라가 발전한 정도로 한 인구가 100만 사는 나라가 아니야. 빌려줘서 이자받아가는게 그걸 고마워 한다고?
그럼 일대일로로 중국이 동남아나 아프리카 국가에 저리도 자금을 빌려주고 경제를 예속화 시키는데 그사람들도 중국에게 감사해야하겠네?
그래고 뭐야 작년에 대미무역흑자가 115억 달러인데..
너 큰일이다 아무리 생각이 일본이나 보수들의 논리에 물들어도 니가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것 조차 외곡하고 거부하지 마라. 이건 세뇌당한 정도가 아니라 마치 최면에 걸려서 환상에 빠져있는거 같아.
경제를 그렇게 단편적으로 보면 안돼. 대일무역수지적자가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라니까.
일본으로 부터 기초소재장비류 수입해서 그걸 가공해서 중간재로 수출하니까 말이야.
돈 빌려다 쓰고 나서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것 사실이지. 네이버지식백과에도 나오잖아?
우리도 박정희같은 지도자 없었으면 중국의 일대일로꼴 나는거지. 솔직히 돈 한푼 없은 나라에서
찬밥 더운밥 따지냐? 당장 굻어죽게 생겼는데... 예속이고 수탈이고는 그 다음 논쟁꺼리고...
1. 한일합방은 한민족에게 치욕적인 일이었지만 자초한 측면이 있으며 나라의 기틀을
혼란없이 빠른 시간내에 달성하게 해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2.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제공된 돈은 한국경제발전에 어는 정도의 기여가 있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3. 일본은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군사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동맹이다.
1. 자초라고 한는 것은 본인이 실수한거를 의미하는 거야. 내가 코인충하다가 재산털리는 것은 내가 자초한 일이지 하지만 남이 내통장에서 강제로 예금을 빼낸가는 것은 도둑질이라고 하는 거야.
뭔 나라의 기틀을 잡아...일본이 만주와 중국침략의 기틀을 한반도를 침탈함으로써 잡았지. 혼란이 생길리가 없지 식민지국민들이야 그냥 잡아다 써먹고 반항하면 죽이면 됬거든.
2. 그렇게 말을해도 못알아듣네 100원주고 10000원 털어간거야. 100원 줬으니 어쨌든 기여냐?
3. 동맹은 무슨 동맹. 동맹은 서로 윈윈하는 게 동맹이지 한쪽이 지배하려 들면 그것은 지배국가와 피지배국가야. 일본우익을이 한국을 동등한 나라와 국민으로 보는것 같냐? 일본은 단순한 이웃나라야.
부끄러운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되고 사실 그대로 바라봐야한다. 일본이 밈더라도 일본이 싫더라도
우리가 바라봐야할 역사인거다. 임금(고종)이 조선를 팔아버린 역사의 기록을 이완용에게 책임을
씌우는 역사는 배워서는 안된다. 수출한 쌀을 수탈됐다고 표현해서는 안된다.
생생한 날것의 처절한 현실을, 아비가 딸을 파는 위안부의 슬픈 현실을 바로 마주보고 바라봐야
그 자리에서부터 역사의 발전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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