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때부터 어느순간에 보수주의자가 태극기, 일베, 메갈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현상이 이준석의 당대표 도전입니다.
마치 미국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보수 정치인들의 지지자들을 접수한 것과 비슷합니다. 미국의 보수정치는 간혹 우리나라의 진보정치인들보다 놀라울정도로 진보적인 정책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럼프시대를 맞이하면서 보수의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절망에 차서 분노를 표출함으로써 미국의 근복적인 가치에 위협을 가하는 부류들이 보수주의 자들의 타이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극단적인 국수주의자나 인종차별주의자죠.
그럼으로써 미국정치는 크게 후퇴를 하였습니다. 동맹과 우방은 등을 돌리고 적들은 더 극렬하게 저항하게 되었죠.
트럼프가 당선되고 우리나라가 이명박이 당선됬을때처럼 전 정권이 잘했던 못했던 모든 것을 뒤엎고 반대로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국가적 신뢰도는 하락하고 국민들은 분노만 표출하지 막상 구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나 뉴스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문재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로 이번정권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일들에 반대하고 후퇴시키려는 의견만 난무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다음에 보수가 집권한다하더라도 문재인이 한일에 반대로만하는 정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국가가 발전을 이루기 어렵죠. 좋은 것은 이어가고 나쁜것은 고쳐야하는데 그런 판단력이 생길 수 가 없습니다.
이또한 그나마 부족한 한국정치역량의 꽤 큰 후퇴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당장은 도움이 되고 당장은 화력이 되더라도 이른바, 태극기, 일베, 메갈은 어느 시점에서 손절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여기서 매우 혼란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과연 문재인정권의 비판글을 올리는 것이 정책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보수성향의 사람인지...아니면 자기가 보수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일베충인지 구별하는게 쉽지가 않다고 봅니다. 즉 정치게시판에 올라오는 현정부의 비판글 중에 대략 80%이상은 그냥 일베들이 어디 저수지에서 긁어와 부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일단 일베충이라고 생각되면 욕부터 박고 시작하는데 간혹 그렇지 않은데 제가 댓글에 욕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지요. 어찌되었던 이런 반사회적이며 분노와 혐오로만 뭉친 집단은 그 힘이 강력할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정치활동에 독약이 될지도 모릅니다.
꼭 어떤 시점에와서는 손절하기시를 바랄께요.
자칭 보수들은 학력과 지능이 낮다는 통계가 있어서 알기쉽게 썼어
담백하게 쉽게썼으면 차라리좋았을텐데 저학년이 억지로 어려운 구절 쓰면서 앞뒤안맞는느낌임
그리고 모지리들에게는 자신감으로 비출수 있는데 배려가 없이 의도가 아니라 말을 공격함.
정치성향이 반대인 각각의 정당에 대한 무차별적인 반대, 비난? 당연 없어져야됨. 동의함.
이준석이 왜 많은 호응을 받고있냐? 극우, 극좌 상관 없이 2030들이 기존의 무차별적인 반대, 비난, 논리 없는 비방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가졌기 때문. 2030은 총선과 서울시장 선거의 차이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극우도, 극좌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길...
근데 글쓴이 너님이 이글은 아니지만 다른 글들에서 천안함은 경계실패라는 주장하는건 천동설을 믿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기에 심하게 역겨움.
총들고 초소근무하는데 스텔스 전투기로 공격당해도 경계실패라고 주장하는것과 뭐가 다르냐
내가 무슨 천안함이 경계실패라고 했냐? 폭침은 아니고 잠수함 충돌인데 그 잠수함이 북한껀지, 미국건지, 이스라엘건지, 한국건지 모른다는 거지.
폭침보다는 충돌
이게 내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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