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40대 후반이 될때까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내 성장배경과 생활환경상 약간의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런데 진보로 돌아선 계기가 있으니 바야흐로 이명박이 대선후보로 결정된 시점이다.
업무차 관련된 지인중에 OO건설의 부장이 한명 있었다. 잠시 업무외의 이런저런 쓸데 없는 이야기를 나누던 때 그 사람은 이명박을 까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이명박이 OO건설을 망하게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이란 이라크 전쟁이 끝났지만 전쟁의 위기가 점점 높아지던 중동에서 OO건설은 외국계건설회사 들이 위험을 피해서 참여하지 않는 중동지역의 건설 입찰에 뛰어들어 막대한 수주하게된다.
이 실적을 기반으로 이명박은 현대건설의 사장이 된다.
하지만 예상대로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고 걸프전이 벌어진다.
이라크에서 막대한 수주를 한 OO건설은 전쟁때문에 막장으로 치달은 이라크 정부로부터 건설공사에 대한 대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낌새를 챈 이명박은 회장을 그만두고 정계로 진출하고 다른 사람이 회장직을 맡게 된다.
결국 OO건설은 회수하지 못한 공사대금으로 파산하게 되고 막대한 공적자금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지원된다. 그렇게 OO건설은 세금으로 살아나고 5년 2개월간의 워크아웃을 끝으로 OO엔지니어링에 인수된다.
즉 망한 OO건설은 세금으로 살아나고 결국 같은 OO엔지니어링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국민의 혈세를 OO그룹에 퍼준셈.
이명박은 공적과 실적은 모두 자신의 것, 문재와 책임은 모두 남의 부담으로 돌리며 그 과실을 독차지 했다. 그러나 당시 TV드라마 야망의 시절이나 보수층과 검찰과 언론의 노무현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서 이미 정치공작은 완성된 셈.
그가 사기꾼인 것을 아는 사람이 아무리 외치고 알리고 퍼트려봐야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나서면 압박이 들어왔다.
이명박은 그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국가의 세금을 이리저리 빼돌리는데 사용한다. 한국의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에 달해서 몇 조원정도의 손실에 큰 내상을 입지 않기 때문이지. 작은 국가였다면 국가도산도 가능한 수준이었다.
모든 공작은 가려지고 모든 횡령은 숨겨지고 아 이거는 다 통치할때 발생할 수 도 있는 시행착오로 포장된다. 그리고 또 공작은 시작된다. 쉽게 빨아먹은 꿀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
일예기만 하면 지겹지. 회의 두시간 넘어가면 브레이크 걸고 밖에 나와 담배한대 태우면서 이런저런 예기함.
이명박이 부패한 사람이라고.
삼성에서 20억도 먹고 BBK도 차명소유하고 말이야.
그말을 곧이 곧대로 다 인정한다고 쳐도, 그 돈은 천억이 넘지 않는다.
일개인이 부패해서 가져갈수 있는 돈이 아프리카 말단 국가가 아닌이상 기껏해야 몇백억 수준이란 말이야.
하지만 그 사람이 잘한 부분도 인정해야 한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물가를 안정시켰으며 보금자리 주택등으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킨것도.
그리고 비지니스 프렌들리를 앞세워 법인세등을 인하하여 투자를 유도,일자리를 늘렸다.
내가 서민이라면 차라리 몇백억의 부패를 인정하고 그냥 나라를 잘 경영하는 지도자를 뽑겠다.
그럼 문재인을 살펴보자.
그는 청렴하다.
살아온 삶이 좌파적 사고로 똘똘 뭉쳐 있다.
그럼 그가 국가에 어떤 해를 끼쳤나 알아보자.
이명박의 4대강이 몇조원이니 하면서 그 난리를 쳤는데 문재인은 집권 4년만에 50조를 허공에
날렸다. 지금도 미래의 대통령이 써야될 돈을 펑펑쓰면서, 나라의 성장동력을 깕아 먹고 있다.
일반 서민들의 삶은 얼마나 피폐해졌냐?
최저 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그나마 있던 일자리 다 날려버리고 부동산은 2배로 폭등했으며
세금은 왕창 올려놓았다.
그 사람이 깨끗하면 워하나?
좌파적 사고로 인해 이 나라를 거덜내고 미래 성장 동력까지 망쳐놓고 있는데 말이다.
물론 부패하지 않고 깨끗하면 좋겠지.
하지만 서민 입장으로 난 그깟 몇백억의 부패는 그냥 눈감아 주고 싶다.
좌파들이 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보면 말이다. ( 근데 실제로 좌파도 깨끗하지만은 않더라)
자원외교로 해외로 빼돌린 돈이 대략 4조이다. 애초에 몇천억 빼먹을 사람이라면 몇조 빼먹는것은 어렵지 않다.
금융위기를 극복했다는데 좀 이해가 안간다. 금융위기는 원래 우리나라의 IMF같은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모기지 신용문제였고 미국이 회복했는데 우리정부가 무슨 정책을 펼쳐서 극복된게 아니다.
보금자리 주택으로 부동산을 안정시켰다니까 어이가 없다. 금융위기라 돈이 없는데 부동산이 오를리가 없지. 잘 봐라. 니들이 부동산 폭등했다고 난리를 쳤던 노무현정권이 우리나라 경제의 최고의 성장기였다.
나라를 좆같이 만들면 부동산 안오른다. 당시에 부동산가격이 하락해서 깡통아파트 속출해서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사람 많다.
50조를 썼느네 하는데 이 돈이 다 어디로 갔냐? 삽질로 건설회사에 퍼주었냐? 아니면 자원외교로 해외에 퍼주었냐? 이 50조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머니에 직접 꽂아준돈이다. 받아먹을때는 달달했는데 이제는 그게 잘못이라고 하는것이냐? 그렇게 경기침체를 막아서 현재 우리나라가 OECD중에서 제일의 수출증가율과 경제회복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가 OECD중에 경기침체를 덜 겪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나 영국이나 일본을 봐라 얼마나 코로나 상황에서 돈을 썼는지. 미국은 총 5조달러. 즉 5천조원을 썼다.
니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난리난 다른 나라를 알지 못하는 거야. 다른 나라사람들은 밥을 못먹는데 밥상에 반찬이 맛없다고 밥상뒤집어 엎어야한다는 생각과 똑같은거지.
최저임금으로 일자리가 다 날렸다고 생각하면 너는 그냥 시간당 1천원받고 10개의 일자리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러던가...우리집에 와서 우리집 청소나 좀 해라 시간당 1천원 줄께.
세금내기 싫으면 부동산 투기에 뛰어들지 말았어야지. 열심히 투기해서 부동산 가격올려놓고 세금내라니까 지랄하는게 말이되냐.
성장동력을 갉아먹는다고 지랄을 하는데 그럼 지금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것은 무슨 다른 나라 이야기냐? 왜 현실을 거부하고 현실과 다른 이야기로 우기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문재인보다는 이재명을 지지하였음.
0/2000자